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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식도락 여행_가평 토종닭 백숙

멀티잡스 2017. 10. 18. 11:00

가평 토종닭 백숙 유명 맛집 & 가평 관광명소

   


가·평 토·종·닭 백·숙은 가평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방목해 키운 토종닭으로

요리한 것으로 입맛 살리고 활력 높이는 원기회복식 닭볶음탕과 함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식도락가들의 대표적인 보양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 닭보다 토종닭은 동물성 지방콜레스테롤 함량이 적고 단백질

콜라겐 함량이 월등히 높아 은 물론 영양까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다이어트식품으로 권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가평 토종닭 백숙집 가운데 동기간(가평군 가평읍 보납로 459-158)과

다믈촌(가평군 설악면 회곡가래골길 4)을 추천합니다.

동기간은 올해로 개업한지 20년이 된 곳으로 TV 음식 비평 프로그램에서

이곳의 짜고 맵지 않은 닭볶음탕을 극찬하면서 더욱 유명해졌죠.

 



주재료인 닭은 모두 농장에서 방목해 직접 키운 것으로

90~120일 된 어린 토종닭만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일품이고,

직접 담근 양념장을 사용해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숲 속에 위치해 자연휴양림 버금가는

이곳은 오래된 초가집개조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좌석은 방갈로 형태의 별실야외 식탁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메인 메뉴인 토종닭 백숙과 죽을 합한 가격이 5만 원, 토종닭 볶음탕은 5만 원입니다.

사이드 메뉴로 도토리묵(1만2,000원), 감자전(1만 원)을 내놓고 있습니다.

 

다믈촌은 올해로 개업한지 24년이 된 곳으로 앞서 소개한

동기간과 마찬가지로 농장에서 직접 키운 오골계를 비롯한

토종닭과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만든 보양식을 선보이고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메인 메뉴인 닭백숙닭볶음탕은 육즙이 살아 있는 토종닭과

정성이 깃든 조리법으로 살코기의 식감은 부드럽고 담백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고 하는군요.



한상차림으로 나오는 장아찌, 김치, 나물 등 10가지 넘게 나오는 반찬도 맛있다고 소문이 났습니다.

실내에는 15개의 좌식 테이블과 방갈로 형태의 야외 식탁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메인 메뉴인 능이토종백숙은 7만5,000원, 뽕닭백숙은 6만 원, 토종얼큰볶음탕은 6만 원에 맛볼 수 있습니다.

주문한 닭 요리를 먹으려면 토종닭을 잡아서 바로 요리하기 때문에 최소한 40분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군요.


사이드 메뉴로 묵무침(1만5,000원), 묵밥(1만 원), 부추전(1만 원)을 내놓고 있습니다.

예전에 쓰던 상호인 '언덕위에 식당'으로 더욱 많이 알려진 이곳을 방문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청평 호반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큰길에서 다믈촌 간판을 보고 올라가면 된다고 합니다.
 
가평은 서울 근교라는 지리적 특성과 더불어

자연에 둘러싸인 경치를 볼 수 있어 가족끼리나들이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죠.

인근의 배를 타고 들어가는 남이섬(남이섬관광휴양지 :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이나

한국의 대표 수목원 중 하나로 33만㎡에 핀 5,000여 종의 다양한 꽃나무를 만날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프랑스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국내 유일의 프랑스 문화마을인 쁘띠프랑스(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616)도 잊지 마시고 둘러보십시오.

 

직접 키운 토종닭으로 만든 닭백숙을 맛보고 천혜의 자연경관과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가평으로 떠나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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