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가볼 만한 해외 여행지_페루 마추픽추·잉카 트레일
★페루 남부 마추픽추·잉카 트레일★
마추픽추는 해발 2,000m가 넘는 험준한 고지대에 위치한 산 터에 돌 수십만 개를 쌓아 만든 고대 잉카제국의
도시유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5월은 안데스 산맥 해발 4,000m에 위치한
은둔의 유적지 '마추픽추'를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달입니다.
우기가 끝났지만 언덕은 여전히 녹색으로 푸르게 빛나고,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도 많지 않은 시기죠.
손꼽는 여행으로 옛 잉카 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를 시발점으로
장엄한 안데스 산맥과 희귀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운무림, 아마존 정글을 지나
잉카시대부터 남아있는 돌층계, 도시 유적, 동굴뿐 아니라 원주민을 만나고
잉카인의 주거 형식 같은 잉카 제국의 살아 있는 역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마추픽추·잉카 트레일을 추천합니다.
안데스 산맥을 따라 마추픽추에 이르는 총 연장 45km의 하이킹 코스로
남미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트레킹 하이킹 코스 중 하나로 불리고 있죠.
총 4일 여정으로 해발고도 3,000m에서 캠핑 야영을 하는 마추픽추·잉카 트레일은
1일 입산객 수를 짐꾼, 가이드, 여행자를 포함해 5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때문에 이 트레일 참가자는 반드시 사전 예약을 통해 입산 허가를 받아 놓아야 합니다.
입산 절차가 까다롭지만 해발고도 2,437m의 고지에 이르러
산꼭대기를 깎아 만든 넓은 터에 자리를 잡고 있는 마추픽추의 환상적인 모습을 보노라면
트레킹의 피로감을 말끔히 떨쳐 낼 수 있을 겁니다.
정밀하게 돌을 쌓아 올린 성곽 아래로는
우루밤바 계곡과 열대 우림의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진다고 하네요.
과거 16세기 잉카 사람들이 왜 스페인의 황금 사냥꾼들을 피해
이 험준한 산속 깊은 곳에다 도시를 지었는지 추측할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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