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가볼 만한 해외 여행지_코스타리카 코르코바도 국립공원

★코스타리카 남서부 코르코바도 국립공원★

   

세계 최대 열대우림으로 불리는 코르코바도 국립공원에는 각종 희귀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큰 부리새 모습입니다.

 

코스타리카의 6월이 1년 중 가장 날씨가 화창하고 맑아서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작은 여름'이라고 불리는 이 4주 동안의 기간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건기라고 합니다.
 
코스타리카는 전 세계 야생동물의 약 5%가 서식하고 있는 지역으로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매거진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인정한 생물학적 다양성이 가장 뛰어난 나라로 유명합니다.

 

손꼽는 여행지는 국토 면적의 12%를 차지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열대 원시림으로 불리는 코르코바도 국립공원입니다.
 

코르코바도 국립공원은 지구상에 몇 개 남아있지 않은
가공하지 않은 보석 같은 곳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곳이죠.

현재 코르코바도 국립공원에는 금강 앵무새를 포함, 400종류를 헤아리는 각종 새를 비롯하여
휘황찬란한 아름다운 고운 빛깔을 자랑하는 각양각색의 나비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게으르고 느린 동물인 나무늘보에서 네 종류의 원숭이, 바다거북, 아르마딜로, 재규어, 악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야생 동물들뿐만 아니라 그 지름만 3m 크기이고 70m 높이로 자라 있는 케이폭 나무를 포함,
1,400여 종에 이르는 나무와 각종 희귀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이런 완벽한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고 있는 코르코바도 국립공원을 두고
사람들은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지상낙원'으로 부르기도 한답니다. 코르코바도 국립공원으로 떠나는 여행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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