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가볼 만한 해외 여행지_캐나다 밴쿠버 섬 빅토리아
★캐나다 서부 밴쿠버 섬 빅토리아★
부차드 가든은 빅토리아의 관광명소로 장미 정원, 일본 정원, 이탈리아 정원 등 다섯 개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정원이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7월은 우리나라의 여름 날씨 같은 기후를 보인다고 합니다.
광활하고 아름다운 대자연이 초록빛으로 물들어 눈으로 담고,
사진으로 추억으로 남기기에도 좋은 때라고 하는군요.
캐나다는 국토 면적이 998만 km²로
유럽 전체보다 땅이 넓고 러시아 다음으로 큰 나라죠.
그래서 이맘때면 갈만한 여행지들이 많다고 합니다.
가장 손꼽는 여행지는 7월 평균 기온이 21.9℃ 일 정도로 따뜻한 기후를 보이는 빅토리아입니다.
캐나다 서부 밴쿠버 섬 최남단에 있는 빅토리아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만든 곳으로
'정원의 도시(City of Gardens)'라고 불릴 만큼 아름답게 조성된 도시죠.
북미 지역 중 가장 영국적인 색채를 띤다고 합니다.
캐나다의 서부를 영국이 단독으로 지배했던 역사적 배경 때문이라네요.
시내에 들어서면 고풍스러운 앤티크 숍, 갤러리, 세련된 숍과 카페 바,
개성적인 레스토랑을 볼 수 있고 사이클링 로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사이클링을 하면서 도시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시내에서 21km 거리에 있는 부차드 가든입니다.
총 넓이 22만㎡에 조성된 부차드 가든은 부차드 부부가
1900년대 초 시멘트 공장 석회암 채굴장이던 곳을 전 세계의 꽃과 나무를 모아
선큰 가든, 장미 정원, 일본 정원, 이탈리아 정원, 지중해 정원 등 다섯 개 정원과 별 모양의 연못으로 새롭게 꾸며놓은 곳이죠.
이들 정원은 아름답게 가꾸어진 잔디밭과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1년 동안 50명이 넘는 정원사들이 정원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해마다 100만 그루가 넘는 꽃식물들이 3월부터 10월까지 연속적으로 꽃을 피우도록 화단에 심어져 있습니다.
또 다른 달에는 각양각색의 베리 종류들과 관목, 나무들의 훌륭한 자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부차드 가든을 감상한 뒤 남쪽에 자리 잡은
빅토리아 항의 이너 하버에서 야생 물개에게 먹이 주는 체험을 하고,
인근에 있는 세계 10대 박물관 중 하나인
로열 브리티시컬럼비아 박물관(지역 인류사와 자연사 전시, 한국어 안내서 있음)이나
6.25 한국전쟁 참가 기념비가 있고 고색창연한 건축양식을 자랑하는
빅토리아 주 의사당(1897년 건립) 같은 관광명소 방문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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