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헌터의 여행스케치 :: 11월 12월 1월 2월 가볼 만한 해외 여행지_미얀마 양곤/바간/인레호수/만달레이

트래블 헌터의 여행스케치

미얀마 남부 양곤 & 중서부 바간 & 동부 인레호수 & 중부 만달레이

   


옛 수도 양곤의 상징물 '쉐다곤 파고다'는 1453년 몬족에 의해 세워진 

높이 112m, 둘레 426m의 황금 대탑으로 꼭대기에 76캐럿의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총 5,448개의 다이아몬드, 총 2,371개의 루비와 사파이어, 에메랄드 등으로 

치장되어 있어 관광객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습니다. 


인도차이나 반도 서북쪽 끝에 자리한 미얀마는 

고리가 달린 가오리 모양의 국토 북서쪽으로 방글라데시‧인도

북쪽과 북동쪽으로 중국, 남쪽과 남동쪽으로 라오스·태국·안다만 해

남쪽으로 벵갈만과 접해 있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나라입니다. 


국토 면적이 약 67만7,000㎢로 남북 종단 길이 2,051km에 

동서 횡단 길이만 936km에 달합니다. 한반도 넓이보다 3.5배 큽니다. 

미얀마의 서부지역은 산맥, 북부지역은 고산지대, 중부지역은 저지대

동부지역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년 내내 우리나라 여름철 날씨와 비슷한 열대 몬순의 고온 다습한 기후입니다. 


미얀마의 날씨여름, 우기, 건기의 삼계절로 구분합니다. 

여름은 2월말부터 5월 초까지, 우기는 5월부터 10월까지, 건기는 11월부터 2월까지입니다. 

미얀마에서 강수량이 적고 건조기후를 보이는 

4개월 동안(11월~2월)을 여행 적기로 봅니다. 

우리나라 늦가을·겨울 시즌이 곧 미얀마 여행의 최적기인 셈이죠. 


평균 기온이 17℃~25℃로 우리나라 늦여름 또는 초가을처럼 

바깥 활동하기에 좋은 맑고 화창한 날씨가 지속됩니다. 

다만, 이때라도 아침저녁에는 선선하므로 가벼운 긴팔 셔츠 정도를 준비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미얀마에서 여행하기에 가장 좋지 않은 시기는 

한낮 최고 기온이 40℃에 육박하는 3월4월(혹서기), 

하루에도 몇 시간씩 폭우가 쏟아지는 5월, 6월, 9월입니다. 

이때는 가급적 여행삼가시길 당부드립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여행지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한 만달레이는 

남북 지역을 경계로 남쪽열대 사바나 기후를, 북쪽온대 동계 건조 기후를 보입니다. 

연평균 기온이 18℃~28℃ 정도여서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입니다. 

하지만 이 만달레이 지역을 기준으로 

동북부 내륙 산간 지역은 겨울(9월·10월)에 서리가 내릴 정도로 추운 날씨를 보입니다.  


미얀마에서 손꼽는 여행지는 무려 1400년 동안 

국명이 '버마'로 불리던 시절에 수도였던 고도(古都) 양곤입니다. 

2005년 11월에 군사정권에 의해 '네피도'수도를 옮겼지만 

아직도 미얀마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수도 역할을 하는 곳은 이곳 양곤이라고 하는군요. 

1989년 이전까지는 '랭군'이라 불리던 곳입니다. 


사실 ‘미얀마’라는 국명독재 군사정권에 의해 

국민과 아무런 협의 없이 1989년불법으로 붙인 이름이어서 

미얀마 사람들은 자신들의 나라를 '버마'라고 부르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는 135개의 부족이 모인 다민족 국가인 미얀마의 전체 인구 가운데 

 67%를 차지하는 부족이 바로 '바마족'이라는 데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양곤은 도시 곳곳에 

아름다운 공원호수파고다가 자리해 '동방의 정원'이라 불립니다. 




이러한 양곤에서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이 도시의 상징물로 통하는 '쉐다곤 파고다'입니다. 

쉐는 '황금', 다곤(양곤의 옛 이름)은 '언덕', 파고다는 '불탑'을 의미합니다. 

우리말로 바꾸면 '황금언덕 불탑'이라는 뜻입니다. 


쉐다곤 파고다 1453년 몬족에 의해 세워진 

높이 112.17m(7.17m 첨탑 포함)의 황금 대탑으로 

부처님의 머리카락 8본유품을 안치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미얀마 현지에서는 이 쉐다곤 파고다가 

부처님생존했던 2500년 세워진 세계 최초의 사원이라고 설명한답다.  


불탑 둘레만 자그마치 426m에 달하는 거대한 사원 외벽이 

6만7,000kg(무게 기준)에 이르는 으로 뒤덮여있습니다. 

게다가 꼭대기에는 76캐럿다이아몬드를 비롯한 

5,448개의 다이아몬드, 총 2,371개의 루비와 사파이어, 

대형 에메랄드, 토파즈 등 온갖 진귀한 보석들이 총총히 박혀 있습니다. 


거대한 황금 탑이니만큼 해질녘 빛을 받는 모습은 

더욱 아름다운 자태를 뽐냅니다. 

더욱이 한밤에 온통 황금빛으로 세상에 을 밝히는 모습은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위용과시합니다.


이 황금 탑 주위로 72개의 작은 불탑들이 마치 호위하듯 에워싸고 있고, 

모든 탑 안에 크고 작은 다양한 모습의 불상들과 

불탑 북서쪽에는 무게가 23톤이 되는 거대한 동종(銅鍾) '마하 간다'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쉐다곤 파고다는 연간 1,500만 명이 방문하는 

세계 불자성지 순례지입니다. 이에 세대 3대 불교사원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현지 미얀마 사람을 비롯한 전 세계 불교 신자들의 (金) 시주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다. 


미얀마 사람들이 정신적 지주로 여기는 신성한 장소기에

민소매반바지 차림의 사람들은 입장할 수 없습니다. 


모든 관광객은 신발을 벗고 맨발로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불탑 전체 바닥에 대리석이 깔려 있어 맨발로 다니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관광객이 신발을 벗고 입장하는 것은 미얀마의 모든 사원에서 지켜야 하는 기본예절 중 하나입니다. 


기왕에 이곳을 찾은 한국인 여행자라면 

과거에 북한 공작원들의 폭탄 테러 현장이었고, 

지금은 1983년 10월 9일 당시 희생된 일곱영령을 모신 

'아웅산 묘역 대한민국 순국사절 추모비'가 세워져 있는 

독립운동가 아웅산 기념공원을 방문해 헌화묵념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추모비는 가로 9m, 세로 1.5m, 두께 1m 크기로 쉐다곤 파고다 후문에 있습니다.


인근의 깐도지 호수도 가볼만 합니다. 

쉐다곤 파고다 건립 당시 언덕을 만들기 위해 

을 파낸 자리에 빗물이 고여 인공적으로 생긴 호수로, 

지금은 도심 속의 휴식공간으로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애용되고 있습니다.


이 호수 한 가운데에 자리한 독특한 새 모양건물눈길을 끕니다. 

'까라웨익'이라는 환상 속의 새모티브로 지어진 폭 39m, 길이 82m선상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골라먹는 재미로 식욕을 돋우는 딤섬이나 

다양한 채소와 고기, 해산물 등을 국물에 담가 익혀먹는 수끼 등 

현지에서만 특별히 음미할 수 있는 음식들을 꼭 주문해 맛보고 

전통 민속공연 관람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를 다 합쳐도 우리 돈으로 3만 원이면 충분하다고 하는군요. 


양곤의 쉐다곤 파고다 이외의 관광명소로는 

팔각형 종모양의 술래 파고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까바예 파고다

높이 8m 길이 67m의 누워계신 부처님이 있는 차욱탓지 파고다

세계적인 위빠사나 수행의 산실이라 불리는 마하시 수도원 등이 있습니다. 


양곤 시내 아웅산 거리에 있는 영국식 시장 '보족 아웅산 마켓'에 

잠시 들러 여행 기념품 구입도 빼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3만㎡ 면적에 다양한 종류의 물건을 파는 상점들 2,000여개가 들어서 

등나무 지팡이를 비롯한 목각, 칠기 등 전통 수공예품과 각종 잡화

사파이어, 루비, 경옥조각, 진주 등 장식용 보석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밖에 양곤 동남쪽으로 15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내셔널 빌리지와 

양곤에서 차로 3시간 40분 거리에 있는 고산지대 짜익티오도 잊지 말고 찾아보십시오.


2002년에 문을 연 내셔널 빌리지는 카친, 카야, 카인 등 여덟 개 부족별 생활모습과 

전통가옥, 전통의상, 생활도구 등을 실물로 옮겨 놓아 우리나라의 민속촌연상케 합니다.


고산지대 짜익티오에서는 해발 1,100m 산꼭대기 절벽 끝에 

아슬아슬하게 중심을 잡고 서있는 황금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생김새가 스님머리를 닮았고, 소원을 들어주는 바위로 이름났습니다. 

강원도 설악산의 계조암 앞에 있는 흔들바위와도 닮은꼴입니다.



바간은 사방 42㎢의 광활한 지역에 약 2,400여 개에 달하는 붙탑과 사원들이 산재해 있어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 인도네시아의 보로부드르 사원과 함께 세계 3대 불교유적지로 불립니다.


양곤 북쪽으로 비행기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바간은 

버마 왕국의 찬란했던 과거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고대도시입니다. 

10∼14세기에 지어진 사원, 불탑, 사리탑 등 고대 불교 유적이 도시 곳곳에 있어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 인도네시아의 보로부드르 사원과 함께 세계 3대 불교 유적지 중 하나로 불립니다. 


일명 '탑들의 고장'이라 불리는 바간은 미얀마 정부에서 고고학박물관으로, 

1988년에 유네스코로부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을 만큼 불교 유적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사방 42㎢의 드넓은 평원에 수도 없이 건립된 파고다사원들은 

천년이라는 길고 긴 세월이 거치는 동안 12세기 몽골 침략과 

1975년에 이어 2016년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400여 개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불교문화 건축물만 특별히 전시해 놓은 노천박물관이라고 해도 좋을 

이곳에 오면 마차를 타고 을 따라 들어선 수많은 파고다

크고 작은 사원들을 둘러보고 있노라면 마치 고대 시대시간여행온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바간에서는 쉐지곤·쉐산도 파고다와 

틸로민로, 아난다, 땃빈뉴, 마누하, 난파야, 부파야, 담마양지, 밍갈라 제디 사원을 비롯한 

잔시타 우민, 우팔리 떼인, 포파산 등이 관광명소입니다. 

그중 관광명소 몇 군데를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바간의 탑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쉐산도 파고다는 

세계 각지에서 모인 사진작가늘 북적이는  곳입니다. 

특히 해질 무렵 이곳 5층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황금빛 파고다 파노라마는 

이곳을 찾은 여행자에게 천년시공을 뛰어넘는 벅찬 감동을 선사합니다. 

쉐산도 파고다는 부처님 머리카락 봉안되어 있는 불탑으로도 유명합니다.


1057년 쉐산도에 이어 1087년에 완공된 쉐지곤 파고다는 

버마 왕국 최초로 세워진 흙벽돌탑으로 부처님 치사리와 두개의 결골사리를 모시고 있는 불탑입니다.


1211년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진 틸로민로 사원은 

견고한 건축기술 덕분에 건립 당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곳으로 외벽 문양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5명의 왕자가 우산을 던져 왕위 계승을 했다고 해서 

'우산이 선택한 왕'(틸로민로)이라는 사원 이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바간 사원들 가운데 가장 웅장하지만 1167년 건립을 주도한 사악한 왕을 암살한 

역사적 사건으로 인해 아직까지 미완성 상태로 남아 있는 

담마양지 사원열기구를 띄우는 장소로 더 알려진 곳입니다. 

이곳에서 열기구를 타고 바간 전역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호사(?)를 누리려면 최소 1개월 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그밖에 잔시타 우민은 800년 전 잔시타왕이 

스님들의 수행을 위해 만든 인조 동굴사원입니다. 

18개동굴 으로 이루어진 잔시타 우민은 '잔시타왕의 동굴'을 뜻하는 말이랍니다.



해발 880m 산정에 위치한 인레호수는 미얀마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로, 

연중 쾌적한 날씨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휴양지입니다. 

사진은 이곳 호수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통발을 내려 물고기를 잡는 어부 모습입니다.  


미얀마 최고휴양지는 뭐니 뭐니 해도 일찍부터 관광지로 발달한 인레호수입니다. 

양곤에서 비행기로 70분, 버스로 1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는 인레호수는 

해발 880m 산정에 남북의 길이 22km, 동서의 폭이 11km에 이르는 미얀마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입니다. 

서울 여의도 넓이의 10배가 넘는 크기입니다. 


고지대에 자리하다 보니 1년 내내 춥지도 덥지도 않은, 쾌적한 날씨가 계속 유지됩니다. 

5월 우기에는 호수의 전체 면적이 약 1.5배 정도 늘어나 남북의 길이가 최대 33km에 이를 정도라고 하는군요.


인레호수에 가면 아직도 한쪽 발로 노를 젓고 통발을 내려 

물고기를 잡는 어부들이나 수상가옥 사이에서 물놀이하는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신비로운 아침 호수의 호젓한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숙박비가 비싼 수상 방가로식 호텔에 묵는 여행객도 많다고 합니다. 


인레호수는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더운 날에도 

잔잔한 호수 위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상쾌하게 달리는 보트관광을 즐기려는 사람들붐빕니다. 

호수 인근의 낭쉐 마을에는 중저가로 묵을 수 있는 숙박업소와 

싼 값에 다양한 음식을 두루 즐길 수 있는 식당이 많습니다. 



약 160년 전에 세워진 우베인 다리는 일출·일몰의 경관이 아름다워 

세계 사진작가들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촬영지입니다. 


양곤에서 북쪽으로 716km 떨어진 거리에 있는 만달레이는 

예전 미얀마(버마)의 마지막 왕조 꼰바웅 왕조(1752년~1885년)의 수도였던 곳으로

지금은 양곤에 이어 문화·경제·교육·교통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미얀마 제2의 도시입니다. 

국토 몸통의 꼬리처럼 길게 늘어선 남부지역을 제외하면 이 나라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만달레이에서는 시내 전경은 물론 만달레이 왕궁을 내려다볼 수 있는 만달레이 언덕

왕의 간청에 의해 봉헌한 살아있는 불상(4m)을 모시고 있는 마하무니 파고다

목재 벽면에 부처님의 생애를 조각해 놓은 쉐난도 수도원

1,000여명의 학승과 동자승들의 을 선 모습이 장관을 이루는 마하 깐다뇽 수도원

729기석장경이 자리하고 있는 쿠도도 파고다

물에 잠겨도 쉽게 썩지 않는 984개의 티크 통나무로 

따웅티만 호수를 가로질러 만든 우베인(우뻬인) 다리 등이 관광명소입니다.


그중 미얀마의 팔만대장경이라고 할 수 있는 석장경은 

2,500명의 스님들이 6개월간 밤낮 없는 작업으로 완성한 석경으로 

하얀 대리석에 각기 상이한 불전 해석을 결집해 경‧율·논 삼장을 조각한 불경입니다. 

이를 400페이지 묶음의 으로 환산하면 38권을 만들 수 있는 분량이랍니다.


전체 다리의 길이만 1.2km에 이르는 우베인 다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입니다. 

160년 전 '우베인'이라는 아마라뿌라 시장에 의해 건설되었습니다. 

이 다리를 배경으로 노을 지는 장면을 담으려고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사진작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가끔은 세계열기구대회가 열려 수많은 외국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그밖에 언덕위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아름다운 불탑들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샤가잉도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입니다. 

만달레이 서쪽으로 차로 4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샤가잉은 

'쌀을 공양한다'는 뜻의 쉔우퐁야신

높이 47m 둘레 274m의 반구형으로 된 '흰색' 까웅무도 파고다

45개의 금칠한 좌불상을 모신 우민똥제 사원을 비롯한 

명문 샤가잉 불교대학과 함께 400여개가 넘는 사원들이 있어 

수많은 승려와 불자들이 명상수련을 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미얀마 호텔관광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1년 한 해 동안 2만2,500명의 한국인이 다녀갔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양국을 대표하는 국제공항에서 정기 노선이 증편되면서 

한국인 관광객 수도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인천공항에서 매주 5회 이상 네피도·양곤·만달레이로 떠나는 비행기 노선이 있습니다.


현재 대한항공에서 매일 1편씩 인천공항에서 오후 6시 30분출발해 

양곤공항에 밤 10시 30분(현지 시간)에 도착하는 정기 노선운항 중입니다. 

총 비행시간은 6시간 30분입니다. 이는 미얀마가 2시간 정도 시차가 늦기 때문입니다. 

참고바랍니다.


때 묻지 않은 청정 자연 환경 속에서 부처의 가르침에 따라 

무욕한 삶을 영위하는 불교 신자들이 많이 사는 곳,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언제나 상냥하고 해맑은 미소로 외국 여행자를 맞아주는 곳, 

천년 역사에 빛나는 수많은 황금불탑들이 전국 곳곳에 자리해 황금의 나라로 인식되는 곳, 

미얀마로 즐겁고 유쾌한 여행을 떠나십시오. 


불교 성지 순례지로서 고대문명 탐사에 관심에 많은 이들에게는 특별한 시간여행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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