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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헌터의 여행스케치

일본 열도 남서단 오키나와 섬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츄라우미 수족관은 매년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명소입니다. 세계 

최대의 아크릴 패널로 만들어진 2층 규모의 대형 수조 안에서 몸길이 8m의 고래상어와 쥐가오리 등 다양한 해양 생물들의 

유영하는 모습에 방문객들은 저절로 탄성을 자아냅니다.  


일본 열도남서단에 위치한 오키나와 제도는 

수도 나하시가 있는 오키나와 본섬과 

본섬 서쪽으로 분포되어 있는 쿠메 섬, 이에 섬, 케라마제도, 이헤야이제나제도, 아구니제도 등 

40개의 크고 작은 으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오키나와 본섬(이하 오키나와 섬)은 

동중국해 태평양의 사이에 위치하는 난세이 제도에서 가장 큰 입니다.

오키나와 섬 면적우리나라 제주도3분지2 크기(약 1,206㎢)입니다. 


오키나와 섬 아열대 기후 지역에 위치해 

연평균 기온이 23℃ 정도를 나타냅니다. 

1년 내내 사면의 바다로부터 바람이 불어와 여름철 최고 기온이 

30℃를 웃도는 일이 거의 없을 만큼 무덥지 않은 기후를 나타냅니다. 



한낮의 뜨거운 햇볕을 피해 그늘로 들어가면 늘 바람이 불어 시원합니다. 

겨울에도 최저 기온이 15℃ 아래로 떨어지는 않는, 온화한 기후를 자랑합니다. 


그럼에도 섬 일주를 위해 운전할 때라든지 해변에서 휴식을 취할 때에는 

반드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각별히 피부 보호신경을 쓸 것을 당부합니다. 

때문에 챙이 넓은 모자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준비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오키나와 섬 우리나라 제주도와 마찬가지로 

사계절 내내 따뜻한 날씨가 유지되어 언제나 여행가기 좋습니다. 

1월~4월 사이에 가면 근해에서 혹등고래관찰할 수 있고,

2월에 가면 벚꽃 구경이 가능합니다. 


그중에서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우리나라의 봄‧가을에 해당하는 5월6월, 9월10월입니다. 


7월과 8월의 여름을 포함한 시기에는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여름에는 먼 바다로부터 태풍이 자주 불어오기 때문에 여행시기로 적합지 않습니다. 


'동양의 하와이'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사계절 온화한 날씨로 유명한 오키나와 섬에는 

휴양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많습니다. 



'오키나와 속 작은 미국'이라 불리는 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에서는 높이 60m의 관람차를 타고 해지는 노을 풍경은 

물론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손꼽는 관광명소로는 15세기부터 4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일본 본토는 물론 중국, 조선, 동남아시아 국가

인근 나라들과의 활발한 교역으로 번성했던 오키나와의 옛 왕국 류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키나와 월드와  

13세기 말부터 14세기에 걸쳐 만들어진 류큐 왕국의 성터슈리 성

원래 미군 기지였던 자리에 건설된 도시형 리조트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양박람회 기념공원 안에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나 

1만 명이 앉을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곳이라는 의미의 만좌모, 

오키나와의 특산품파인애플을 테마로 한 공원인 나고 파인애플 파크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입니다.


오키나와 섬 남단 나하공항 남쪽으로 13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자연주의적 테마파크' 오키나와 월드에서는 인근 나라들의 다양한 문화를 수용해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낸 류큐 왕국촌과 함께 동양에서 가장 긴 종유석 동굴인 교쿠센도(玉泉洞)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동굴 밖에 위치한 류큐 왕국촌은 

과거 오키나와의 류큐 왕조 시대 마을 풍경을 재현해 그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온듯한 느낌을 줍니다. 

여기서는 류큐 유리, 종이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베 짜기, 빈가타(염색천)와 같은 오키나와 전통 수공예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웅장한 연무가 펼쳐지는 전통 에이사(북춤) 공연이나 

열대과수원, 미니 동물원, 토산품 가게 거리볼거리풍부합니다. 


30만 년 전산호초에서 생성된 종유동굴인 

교쿠센도 안의 평균 온도 21℃ 정도로 약간 서늘한 기운이 감돕니다. 

총길이 5km의 동굴이지만 일부분인 890m까지만 동굴 탐험이 가능합니다. 


나하공항에서 모노레일3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슈리 성은 

15세기부터 약 450년간 계속되어 온 류큐 왕국의 정치·외교·문화·제례중심지였던 곳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 해발 120m정상에 위치한 

성 전체가 잿더미로 변했다가 1992년 재건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특히 주홍 금색을 기조로 한 류큐 왕국 최대의 목조 건축물로, 

중국일본의 문화를 융합시킨 독자적인 건축양식으로 

세워진 세이덴(3층으로 된 회당)의 화려한 장식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나하공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20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섬 중부 서쪽)는 미국 스타일 간판의 카페레스토랑이 들어서 있어 

마치 일본 속 작은 미국에 온 듯한 착각이 들게 하장소입니다. 

해외 관광객들에게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이곳에는 대형 마트 수입 잡화점, 패션숍, 영화관, 클럽도 

들어서 있어 쇼핑은 물론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도시형 리조트 건설된 이후 

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의 상징물로 자리 잡은 대형 관람차(높이 60m)는 15분 동안 탑승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몰 시간에는 선셋 해변 너머로 보이는 아름다운 석양감상할 수 있으니 꼭 타볼 것을 권합니다. 



코끼리의 코 모양을 한 융기된 산호초가 있는 만좌모는 오키나와의 독특한 자연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석회암이 침식

되어 만들어진 기괴한 모습의 절벽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멋진 풍경을 연출합니다.


나하공항에서 차로 2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위치한 츄라우미 수족관(섬 북서쪽)에서는 

기네스북에도 실릴 정도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아크릴 창(깊이 10m, 가로 35m · 세로 27m 너비)을 통해 

그 길이만 8.6m나 되는 고래상어대형 가오리 등 약 740종의 바다 생물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정면, 옆, 위 여러 각도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수족관 내부로 들어갈수록 얕은 바다에서 

깊은 바다 속에 사는 다양한 종류의 해양 생물들을 만날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설계해 놓았습니다. 

방문객이 불가사리 등을 직접 만져 볼 수도 있습니다. 


오키나와 중서부 온나손 지역 해안에 위치한 

국립자연공원 만좌모는 기괴한 형상으로 침식된 높이 20m석회암의 절벽과 

그 위에 넓게 깔린 천연 잔디밭코끼리코 모양을 한 융기된 산호초가 만들어내는 절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만좌모(万座毛) 18세기 당시 류큐 왕이 이곳을 찾아와 '만 명도 너끈히 앉을 수 있는 초원'이라며 

감탄했던 것에서 유래 지명입니다.


만좌모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장소제격다. 

만좌모 북쪽 해변에서는 윈드서핑, 수상스키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중북부에 위치한 나고 파인애플 파크에서는  

파인애플 모양의 카트파인애플 호를 타고 파인애플 밭과 

아열대 식물이 가득한 공원10분 동안 둘러볼 수 있습니다. 


와인 공장에서는 파인애플 제조공정을 견학하고 

각종 특산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는 기념품가게에서는 

파인애플 와인 시음과 함께  

파인애플 파이, 카스테라와인 케익 등 파인애플을 재료로 해서 만든 

온갖 종류의 과자들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습니다.  

100여종의 파인애플을 재배 중인 농장에서 당일 수확한 파이애플 시식도 가능합니다.


그밖에 오키나와 정치·경제·교통·관광의 중심지이자 

최대 번화가 나하 국제거리도 잊지 말고 방문할 것을 권합니다.


나하 국제거리는 약 1.6km 길이의 도로 양편으로 백화점, 산품점, 영화관, 레스토랑, 선술집, 카페 등 

다양한 가게들이 즐비해 여행객로 언제나 붐빕니다.  

거의 모든 상점  11시까지 영업합니다.

현재 미국식 스테이크오키나와 돼지고기 우동 등을 파는 음식점성업 중입니다. 

다양한 음식점에서 오키나와 음악라이브연주도 해줍니다.  


우리나라 인천공항에서 오키나와 섬나하공항까지는 

비행기로 2시간 15분이면 닿습니다. 

현재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 전일본공수(ANA), 아시아나, 대한항공 등 여러 항공사에서 매일 직항편운행 중입니다. 


거리 부담이 없고, 관광휴양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로의 즐겁고 유쾌한 여행 추천합니다. 


[추천 링크] 비행기로 2시간 45분 이내 단거리 해외여행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 타이완 타이페이

[추천 링크] 비행기로 1시간 30분 이내 최단거리 해외여행지 일본 대마도 & 후쿠오카

[추천 링크] 10월 11월 12월에 가볼 만한 해외 여행지_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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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링크] 12월~2월에 가볼 만한 해외여행지_일본 홋카이도 겨울축제

마카오

   



마카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인 성 바울 성당은 1580년에 지어졌으나 1835년 화재로 모두 소실되고, 지금은 

전면부인 앞 벽과 계단만 남아 있습니다.


중국 성 남부의 주강 삼각주 서쪽에 위치한 마카오는 

중심지가 되는 마카오 반도타이파 섬콜로안 섬

그리고 이 두 섬 사이의 갯벌을 매립한 신흥지역 코타이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마카오 반도와 남쪽 타이파 사이를 잇는 2.2km 길이의 다리가 세 개나 있어 

교통편리할 뿐만 아니라 중국 대륙인 주하이 경제특구 다리로 연결되어 본토 왕래도 용이합니다.


마카오는 1577년부터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다가 1999년에 중국에 반환된 곳입니다. 

홍콩과 마찬가지로 1국가 2체제 원칙에 따라 오는 2049년까지 

현재의 자본주의 사회·경제 체제를 지속하는 것이 보장된 중국의 특별 행정구입니다. 


사회주의 체제가 적용되지 않는 별도 관세경제구역에 

외교와 국방을 뺀 고도의 자치권이 인정되고 있고 삼권 분립이 되어 있습니다.



마카오는 서울 노원구 넓이보다 작은 면적(30.5㎢, 영종도 1/2크기)으로 

대체로 평탄지형이지만, 언덕도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아열대 기후지역에 속해 있어 1년 내내 열대 해양성 기후를 보입니다. 

연평균 기온은 약 23℃입니다.


겨울철은 1월부터 3월까지입니다. 

그중 1월은 평균 기온이 14.5°C 정도로 가장 춥고 건조한 날씨를 보입니다. 

봄철은 4월부터 6월까지, 여름철은 7월부터 9월까지입니다. 

5월부터 9월까지는 고온 다습한 기후로 비가 많이 오는 우기입니다.

이때 열대성 폭풍우(태풍)가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연중 가장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철10월부터 12월까지입니다. 

3개월 동안이 마카오 여행최적기입니다.


여름철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이라면 간편한 면 옷차림을, 

겨울철이라면 보온을 위해 얇은 재킷이나 코트를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철 저녁이 되면 기온이 떨어지므로 

가벼운 가디건이나 스웨터를 준비해 갈 것을 합니다.



지상 338m 높이의 마카오 타워는 세계에서 10번째로 높은 건축물로, 

야간에는 화려한 불빛으로 물든 마카오 반도와 타피아 지역, 그 너머 

중국 본토의 주하이 경제특구의 멋진 야경 감상을, 야간에는 타워 

233m 지점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마카오는 타이파·코타이 지역 곳곳에 초호화 대형 호텔카지노가 들어서

낮과 밤의 풍경이 달라 동양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이자,

450년이라는 길고 긴 세월동안 유럽나라 포르투갈영향을 받아 

동‧서양의 서로 다른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가진 동양작은 유럽이라 불립니다.


마카오에서 손꼽는 관광지는 

2005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카오 역사 유적지입니다. 


마카오 중심지인 마카오 반도에 있는 마카오 역사 유적지는 

세나도(세나두) 광장을 비롯해 성 안토니오 성당, 성 바울 성당의 유적, 대성당

성 도미니크 성당, 성 로렌스 성당, 몬테요새, 아마 사원, 콴타이 사원, 까사 정원

만다린 하우스, 돔 페드로 5세 극장, 자비의 성채 등 

20개가 넘는 유서 깊은 건축물릴라우 광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마카오 관광중심이자 만남 장소로도 

명성이 높은 세나도 광장은 수작업으로 만들어낸 물결무늬모자이크 바닥과 

더불어 주변의 유럽풍 건물들과 어우러져 마치 유럽의 어느 도시 광장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이국적인 색채를 띠는 곳입니다.


물결무늬 바닥은 도미니크 교회를 지나 성 바울 성당까지 길게 이어져있습니다. 

1,000평이 채 안 되는 작은 규모광장이지만 

마카오에서 연간 치러지는 수많은 공식적인 행사축제가 열리는 장자리매김해 있습니다.


세나도 광장 주변에는 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완탕면 전문점 '윙치케이'과 

마카오의 명물 우유푸딩 전문점 '의순우내공사'가 있습니다. 꼭 찾아가 맛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마카오를 대표하는 간식 육포아몬드 쿠키카레어묵

포르투갈식 디저트세라두라, 갓 구운 에그타르트도 잊지 말고 시식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 도미니크 성당에서 성 바울 성당의 유적으로 가는 길 양편(150m) 육포 상점과 아몬드 쿠키 상점이 있습니다.


가족 단위여행객이라면 

세나도 광장 골목에 자리한 헬로 키티 카페를 가볼 것을 합니다.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헬로 키티가 그려진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디저트 간식들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도 괜찮기에 선물용으로 인기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관광지는 

마카오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성 바울 성당의 유적입니다. 

세나도 광장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때 동양에서 가장 화려한 성당이었지만 

지금은 성당 앞 벽계단만 남아있는 곳입니다. 

1594년 설립되었다가 1700년 후반에 문을 닫았던 

성 바울 대학 일부였던 건물로 이탈리아 예수회 선교사들에 의해 설계되었습니다.


1580년에 종교 박해를 피해 피난 온 일본인들에 의해 건립된 후 

1595년 1601년 사이 순차적으로 조금씩 훼손되다가 

1835년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건물의 토대정문, 계단만 남았습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폐장 30분 전까지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마카오 반도 남단 남반호수의 매립지에 세워진 마카오 타워는 

스릴 만점의 색다른 재미를 원하는 여행자에게 강력 추천하는 곳입니다. 

세계에서 10번째로 높은 건축물로 불리는 

마카오 타워의 61층에 높이 233m번지점프대가 있기에 그렇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설치된, 기네스 세계 신기록에 등재되어 있는 번지점프대입니다.


다만, 이곳에서 한 번 뛰어내리는데 우리 돈으로 

43만 원(패키지상품 기준 미화 385달러) 정도 든다고 하니 여행 예산을 짤 때 필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타워 입장권과 번지점프 이용요금 합한 금액입니다. 

번지점프 증명서, 멤버십 카드, 기념 티셔츠,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원할 경우 별도의 비용을 더 지불해야 합니다.


번지점프 외의 익스트림 스포츠로는 같은 장소에서 아래가 훤히 뚫려 있는 구조물 위에서 

공중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패키지상품 기준 미화 87달러)도 있습니다. 

번지점프와 스카이워크는 신청자 순서로 제공되는 상품이므로 사전 예약필수입니다. 


체험 후 360도 회전하는 전망대 레스토랑(58층)에서 

마카오 반도와 타이파 지역은 물론 중국 본토 주하이 경제특구까지 조망하는 것은 입니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모델로 만든 베네시안 리조트 호텔(코타이 지역)는 

르네상스풍의 아름다운 건물들과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운하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마카오에서 '동양의 라스베가스'라는 별칭에 가장 걸맞게 곳은 

초대형 복합 엔터테인먼트 호텔로 둘러싸여있는 타이파·코타이 지역입니다. 


현란한 조명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추어 마치 을 추듯 화려한 분수쇼를 펼치는 (Wynn) 호텔과 

인공비치 그랜드 데크부터 워터 슬라이드, 유수풀, 키즈풀까지 워터파크 시설을 완비한 갤럭시 호텔을 비롯해   

(위 사진에서 보듯이) 흰 구름이 그려진 푸른 천장호텔 내 상점 곳곳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인공 운하(그랜드 캐널 쇼핑센터 등 출발지점은 세 곳, 각 10대의 곤돌라 운영)와 유럽풍 거리로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고풍스런 분위기를 고스란히 재현해낸 베네시안 리조트 호텔

지상 최대의 워터쇼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가 공연되는 시티 오브 드림스 호텔(C.O.D)까지 매우 다양니다.


그중 최첨단 시설을 갖춘 극장에서 세계 25개국 출신 아티스트들(90명)과 

세계적인 무대조명 기술자다이버들(160여명)이 한 팀을 이루어 

라스베이거스의 유명한 쇼에 버금가는 환상적인 공연을 펼치는 

C.O.D 호텔의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관람을 강력 추천합니다. 

놀라운 예술성과 함께 마술에 가까운 신체 묘기로 

2010년 초연 이래 지금까지 4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관람했다고 하는군요.


하루 종일 마카오에 있는 호텔만 돌아다녀도 시간부족할 만큼 

각 호텔마다 다양주제를 가지고 다채로운 볼거리선사다고 합니다. 

마카오의 주요 호텔에서 운영 중인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마카오 반도타이파·코타이 지역을 교통비 없이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습니다. 


마카오 도심, 마카오 국제, 마카오 페리 터미널 등 주요 장소에 가면

여행자 누구나 돈을 내지 않고 무료로 승차손쉽게 다음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주요 관광지빠르게 오가며 볼 수 있교통를 아낄 수 있는 일석이조좋은 기회입니다.


그밖에 마카오에서 유일하게 해변낭만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작은 어촌 마을' 콜로안 빌리지와 

포르투갈식 건물로 가득한 ‘파스텔톤의 마을’ 타이파 빌리지도 

해외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마카오관광명소라는 점도 알려 드립니다.


마카오에서 주강 삼각주 너머 북동쪽으로 60km 지점에는 '쇼핑천국' 홍콩이 있습니다. 

페리를 타면 약 1시간 30분이면 닿습니다. 

현재 이 두 곳을 24시간 오가는 페리(편도 이용료 한화 2만 원)가 운영 중입니다. 


2018년 10월 23일 개통한 

'세상에서 가장 긴 다리' 강주아오대교(총연장 55㎞ 길이 해상교)24시간 왕복 운행하는

HZM버스를 타면 폐리 이용료의 절반 금액으로 38분 만에 도착 가능합니다. 

하기에 마카오는 인근 홍콩과 함께 여행하는 일정(최소 2박4일)을 잡아 방문할 것을 권합니다.


마카오는 인천공항에서 약 3시간 30분의 비행 거리에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마카오는 2017년 한 해 동안 72 명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방문했을 만큼 단거리 여행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현재 에어마카오를 비롯한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서울, 에어부산, 티웨이 등 

여러 항공사에서 마카오-인천·부산 노선을 주 57회 취항하고 있습니다. 

관광 성수기(매년 12월~2월, 7월‧8월)에는 대구, 무안, 제주 등지에서 전세기운영합니다.


작은 면적낭만적인 분위기를 한껏 풍기는 유럽골목들과 함께 

수백 년이나 된 성당, 사원, 성벽, 지중해식 광장 등 

수많은 역사 문화유산이 빼곡히 들어차 있어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은 도시

동‧서양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가 어우러져 먹고 놀고 즐길 거리 또한 풍부 도시

마카오로 즐겁고 유쾌한 여행을 떠나십시오. 


언제 어느 찾아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여행지이자 

친구, 연인 누구와 떠나도 만족스러운 여행지손색없다고 하겠습니다.


[추천 링크] 비행기로 2시간 45분 이내 단거리 해외여행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 타이완 타이페이

[추천 링크] 비행기로 1시간 30분 이내 최단거리 해외여행지 일본 대마도 & 후쿠오카

[추천 링크] 5월 6월 9월 10월에 가볼 만한 해외 여행지_일본 오키나와

[추천 링크] 5월 6월 9월 10월에 가볼 만한 해외여행지_중국 상하이

[추천 링크] 5월에 가볼 만한 해외여행지_일본 토/도쿄/요코하마

[추천 링크] 3월에 가볼 만한 해외여행지_홍콩 야경 관광

[추천 링크] 3월에 가볼 만한 해외여행지_타이완 지우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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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링크] 12월~2월에 가볼 만한 해외여행지_일본 홋카이도 겨울축제

일본 과거 수도 교토 & 현재 수도 도쿄 & 인근 항구도시 요코하마

   


천년고도 교토에서 산의 경사에 못을 쓰지 않고 139개의 기둥을 세워 지지한 웅장한 목조 사찰인 기요미즈데라

(한국명 청수사 淸水寺)는 연간 400만 명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명소입니다. 

 

일본에서 우리나라 경주처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천년고도 교토
교통·경제·문화·정치·관광모두 집중되어 있는 일본 최고의 도시 도쿄를 봄·가을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매서운 추위를 피한 이 시기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이죠.


교토는 과거가 현재 속에 공존하는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신사, 그리고 17곳이나 될 만큼 오랜 역사를 간직한 유적이 많은 곳입니다.



그 가운데 경호지 수면에 비친 금각의 화려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킨가쿠지(金閣寺, 교토 북쪽에 위치),

일본 전통의 건축학적 구성 요소를 압축한 사찰 긴가쿠지(銀閣寺, 교토 동쪽에 위치)

교토의 사계절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수 있는 기요미즈데라(淸水寺, 교토 동남쪽에 위치), 

16세기 도쿠가와 막부의 교토 별궁인 니조성(二條城, 교토 중심에 위치) 등은 교토 여행객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뿐만 아니라 잘 보존된 정원산책로, 정취가 여전히 남아있는 풍경,
이제는 정말 만나보기 힘든 게이샤, 화려하기 그지없는 교카이세키 등의 전통음식문화,
친절의 극치를 경험할 수 있는 료칸 등에서는 '진짜' 일본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이것이 바로 교토추천하는 이유입니다. 



도쿄에서 가장 북적이는 기차역이 있는 시부야는 수많은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쇼핑명소와 유명 맛집들

이 밀집헤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현재 일본의 수도인 도쿄1,300만 명이 사는
거대 도시로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 등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알만큼 쇼핑 명소 지역은 물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롯폰기, 독특한 일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아키하바라,
도심 속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우에노와 아사쿠사,
한적하고 우아한 카페 거리인 다이칸야마, 신흥 여행 명소 지역인 오다이바 등 지역별로 저마다의 색깔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그 가운데 도쿄 근교의 지바 현 우라야스 시에 자리한

46만5,000㎡ 규모의 테마 파크 도쿄 디즈니랜드를 필두로 

333m 높이의 전파탑 도쿄 타워(미나토 구)와 634m 높이의 전파탑 도쿄 스카이타워(스미다 구)',

시부야의 하라주쿠 역과 메이지 신궁 인근에 위치한 요요기 공원

일본 최대의 수산물시장 키지 시장(주오 구) 등은 도쿄 여행객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웬만한 이들 관광명소에는 한국어 안내가 잘 되어 있고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직원이 있는 점포도 많아 일본어를 잘 하지 못해도 도쿄 여행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고 하는군요.



근대와 현대가 잘 어우러진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미래의 항구) 야경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이곳에는 70층 

269m 높이의 랜드마크타워, 퀸즈스퀘어 복합쇼핑몰, 거대한 원형의 놀이공원 관람차 등이 들어서 쇼핑·관광·문화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늘 북적입니다.


요코하마도쿄에서 

전철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는 항구도시입니다. 

대표적인 관광명소로는 

연간 5,000만 명이 방문하는

미나토미라이21(미래의 항구·MM21)이 있습니다.  


해안가를 매립해 건설된 MM21은

근대현대의 모습이 어우러진 쇼핑·관광·컨벤션·문화의 중심지로,  

평일에도 럭셔 명품을 비롯한 디즈니, 스누피포켓몬처럼 

인기 있는 각종 만화 캐릭터 상품구입하려는  

외국인 관광객로 늘 북적이는 곳입니다. 



그중에서 1993년에 완공된 70층 296m 높이의 

랜드마크타워 전망대(69층 스카이가든/입장료 1,000엔) 방문은 필수입니다.

요코하마뿐 아니라 도쿄, 수도권, 간토지방, 후지산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장소이기에 그렇습니다

랜드마크타워는 MM21 지하철역과 연결된 

즈스퀘어 복합쇼핑몰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즈스케어 복합쇼핑몰은 하루 종일 쇼핑을 즐겨도 

시간이 모자랄 만큼 다양한 가게가 들어서 있습니다.  

요코하마의 역사사진으로 보여주는 미나토미라이 갤러리도 있습니다.


MM21의 또다른 명소 

대자연온몸으로 체험하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춘 

오비(Orbi) 요코하마(Mark IS 미나토미라이 건물 내),

국내외 유명작가의 전시회가 수시로 열리는 요코하마 미술관(입장료 500엔), 

전시장, 홀 등 문화시설과 다양한 음식점, 오밀조밀한 상품들을 

파는 가게들이 입주해 있는 아카렌가(1911년에 건립된 붉은 벽돌 화물창고),

닛신식품 창업자로 컵라면을 만든 

안도 모모후쿠를 기리기 위해 만든 박물관 컵누들뮤지엄 등이 있습니다.


요코하마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차이나타운이 있는 곳입니다.

나카 구 야마시타쵸우에 자리한 차이나타운에서는

광동, 상해, 사천, 북경 4대 중화요리를 모두 맛볼 수 있습다.

전철 미나토미라이선(線) 모토마치·중화가 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요코하마쇼핑·관광·문화·식도락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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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부 상하이

   


상하이는 밤이 되면 푸둥 지역에 있는 468m의 방송탑인 동방명주(동팡밍주)탑을 비롯한 수많은 마천루들이 만들어내는 

스카이라인이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중국은 계절상 5월~6월(봄철) 9월~10월(가을철)여행 적기로 꼽습니다.
이때가 중국 어느 곳을 다니더라도 화창한 날씨 속에 여행을 다닐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 가운데 유럽 문화아시아 문화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국제적 상업도시이자 항구도시상하이는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해안가에 위치한 항구 도시답게 상하이 요리는
게를 쪄서 생강을 넣은 초간장에 찍어서 먹는 게찜 같은 원료의 본맛을 살리면서
연하게 만드는 요리일품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하이는 밤의 도시라고 해도 될 만큼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죠.
난징 동루, 와이탄해안 산책로, 황포강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와이탄푸둥 지역, 서구적인 낭만이 물씬 풍겨나는 신티안디 거리에서 보는 야경추천합니다.




상하이를 대표하는 공연은 뭐니 뭐니 해도 서커스입니다. 

난징시루에 위치한 상청극장과 상하이마시청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서커스 쇼를 볼 수 있습니다.

저글링, 접시돌리기, 인간탑쌓기 등 단순히 기예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밴드가 즉석에서 배경음악을 연주하고,
스토리가 있는 을 만들어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해준다고 하는군요.
 
중국 4대 박물관 중 하나로 시내 중심부에 자리 잡은 상하이박물관이나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로 디즈니 문화 중국 문화를 잘 섞어 놓은 놀이공원 상하이 디즈니랜드(푸동 신구), 

총길이 155m이르수족관 터널이 들어서 있고 세계 유일의 중국 수중 생물을 전시 중인 상하이 아쿠아리움(동방명주탑 옆),

중국 정원 중에서도 가장 섬세하고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예원(豫園, 구시가지 푸시),

높이 1.92m의 신비로운 옥불(玉佛)이 모셔져 있는 불교사원 위포쓰(玉佛寺, 징안구 안옌루),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꼭 들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황포구 마당루)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입니다.
방문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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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야경 관광

   


홍콩 빅토리아 항구 건너편에서 바라 본 야경 모습.

 

홍콩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홍콩을 대표하는 이미지는 무엇입니까?"하고 물어보면,
십중팔구 "야경(夜景)"이라고 대답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에 매일 밤 8시부터 20분 동안 펼쳐지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A Symphony of Lights)

낮보다 아름다운 홍콩 밤 풍경의 화려한 모습을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멋진 레이저 쇼라고 하겠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상설 조명 & 음향 쇼기네스북에 올라있습니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교향곡의 경쾌한 연주 소리에 맞추어
빅토리아 항구 건너편에 자리한 홍콩 섬의 40개 넘는 빌딩들이 오색찬란한 불빛 조명을 받으며 을 춥니다.

홍콩의 다양성정신, 에너지 등을 칭송하는 내레이션이 곁들어지면서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합니다.
 
홍콩 섬의 전경빅토리아 피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45도 기울어진 피크트램을 타고 15분 정도 올라가야 합니다.  

 


홍콩에서 가장 높은 곳 빅토리아 피크 오르면 

눈부신 도시네온사인과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마천루는 물론 빅토리아 하버

멀리 침사추이까지 홍콩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을 잃게 할 만큼 이 환상적인 밤 풍경을 사진에 담으려는 여행객이 많습니다.

카메라 렌즈에 담기는 장면 하나하나가 모두 작품일 정도로 홍콩 여행 기념사진 찍기에 좋은 곳입니다.


야경 관광을 마친 후에 을 내 주요 금융기관과 세계적 기업의 비즈니스 중심지 

홍콩식 밀크티의 원조인 란퐁유엔(Lan Fong Yuen) 등 유명 카페를 비롯한 앤티크 숍, 레스토랑, 부티크 호텔·상점,

클럽컨템퍼러리 아트 갤러리 등이 밀집해 있는 올드타운 센트럴

소호(South of Hollywood Road의 줄임말로 남쪽은 Soho, 북쪽는 Noho로 불림) 거리 방문을 추천합니다. 

 

아마도 홍콩 여행이 처음인 사람들에게는 이곳의 변덕스러운 날씨는 고역일 겁니다.
그에 대비하려면 항시 우산이나 우비소지해야 합니다.
특히 6월 말~9월 말까지 계속되는 우기에는 하루에 수십 차례 날씨가 변하므로 대비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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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북부 지우펀

   


타이완의 관광명소인 지우펀은 언덕 비탈길을 따라 계단으로 이루어진 이색적인 마을입니다.

이미지 출처_대만관광청

 

타이완(대만)서 1년 중 덥지도 춥지도 않은 기온을 보이는 때가 바로 3입니다.
비도 잘 내리지 않아 여행 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꼽는 여행지는 수도 타이베이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지우펀입니다.
신베이 시에 있는 마을 지우펀은 1990년 자국 영화 '비정성시' 촬영지가 되면서 주목받았으며
이후 2001년,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었던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모티브가 된 곳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과거 아홉 집 밖에 살지 않았던 외진 산골 마을이었을 당시,
항상 아홉 집 것을 함께 구입해 아홉 개로 나눴다고 해서 '지우펀(九份)'이라 이름 짓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언덕에 위치한 이곳은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비탈길을 따라
건물들이 들어서 모든계단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우펀은 과거 금광 채굴번성했던 곳입니다.
그 시기를 지나 한적한 시골 마을이었던 지우펀은 영상 매체 등
각종 매스컴 보도로 유명세를 치르면서부터 화제의 마을로 언급되었습니다.
 
언덕에서 내려다보이는 경관이 아기자기하고 마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을 따라 찻집즐비하고, 지우펀의 유명한 음식을 파는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골목도 있습니다.
 
특히 해 질 녘 골목마다 붉어지는 홍등 거리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특별하고도 독특한 장소로 변합니다.
 
비록 웅장하거나 화려한 볼거리는 없지만 주펀의 홍등 거리는 여행객들로 하여금
마치 오랜 옛날로 시간여행을 떠나온 듯 색다른 매력을 전해주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근처에서 가볼만한 곳으로는 지우펀민속예술관, 지우펀광석박물관, 금과석, 성명궁 등이 있습니다.
아울러 거띵(隔頂)이라 불리는 언덕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보는 것도 빼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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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나고야 벚꽃 여행명소 & 인기 관광명소

   


오사카 성 주위로 벚꽃들이 활짝 피어있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벚꽃개화시기가 3월에서 4월입니다.
일본 관광청 벚꽃 개화 정보에 따르면 3월 말~4월 초에
오사카 성 내 니시노마루 정원은 물론 주위로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벚꽃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네요. 

오사카 성 한가운데 있는 천수 8층 전망대(높이 55m)서는 공원 안팎벚꽃 풍경360도조망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 성 벚꽃 여행객들은 벚꽃 명소에서 숙박하거나
벚꽃나무 아래서 일본식 도시락체험해 보고,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면 벚꽃거리에 조명까지 더해져 로맨틱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고층 건물과 사쿠라노미야공원으로 이루어진 

오사카 비즈니스 파크(오사카 성 북동쪽에 위치) 역시 벚꽃 여행명소입니다.

오사카 비즈니스 파크의 운하 양편으로 만개한 벚꽃들이 긴 벚꽃 터널을 이룬 모습장관을 이룹니다.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 운하 양편으로 활짝 핀 벚꽃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유람선 벚꽃놀이 투어 추천합니다. 


특히, 오사카 비즈니스 파크 내에 위치한 
오사카 조폐국 앞 벚꽃길은 오사카에서 가장 인기있는 벚꽃 여행명소입니다.
오사카 조폐국은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매년 3월 말~4월 초 기간 중 단 7일 동안만 일반 시민에게 부지개방합니다.

평일에는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을 엽니다.

 

부지 내에는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겹벚꽃만발해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겹벚꽃을 포함, 130종류에 이르는 다양한 색깔, 크기, 형태의 벚꽃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조폐국 옆 강가에 자리한 포장마차촌에서 벚꽃 야경감상하는 것도 여행즐거움을 더해줄 겁니다.



오사카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도톤보리는 그 중심에 위치한 리코 러너 전광판으로 유명합니다. 에도시대에 운하로

만들어진 도톤보리강 양편으로 많은 식당과 술집, 포장마차가 들어서 내국인은 물론 멀리 해외에서 찾아온 여행객들

언제나 붐빕다.


오사카 시내 거리와 상점에는 한글로 된 안내판이 많이 있어 

한국인 관광객이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여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오사카에서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관광명소로는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영화 주제 테마파크 

2017년 1,600만 명이 방문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JR유니버셜시티역에서 도보로 6분 거리)

일본의 최신 유행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번화가 도톤보리(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난바역 하차)

580여 종, 3만여 마리바다 생물이 전시되어 있는 

가이유칸(수족관) 아쿠아리움(오사카 서쪽 미나토구에 위치)

103.3m 높이로 오사카 시내360도 조망 수 있는 

츠텐카쿠 전망대(구도심 나니와구 에비스히가시에 위치)

전체 면적 11만  230여 종

1천여 마리동물을 전시하고 있는 텐노지 동물원(오사카 남쪽 텐노지구에 위치)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현재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로부터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을 방문해

라기 공원(쥬라기 공원), 스누피, 헬로키티, 세서미 스트리트, 스파이더 맨, 죠스, 백투더 퓨쳐 등 

할리우드 영화 소재를 이용한 다양한 놀이기구를 직접 타보고,  

가장 인기있는 테마해리포터 존에서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마법의 세계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미식 투어를 즐기려는 여행자에게도 식도락 천국인 오사카는

호기심 어린 마음으로 오코노미야끼, 다코야끼, 쿠시카츠(고기·어류 꼬치에 꿰어 긴 요리), 

만두, 라멘, 우동, 스시, 오므라이스, 규가츠(겉은 바싹하고 속은 덜 익힌 돈가스) 등 

오랜 전통을 가진 다양한 맛집 탐방 다니기에 좋은 관광지로서의 매력갖춘 곳이라 하겠습니다. 


전 세계 여행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에서 

한국인이 검색한 항공권 약 6,000만 건 분석한 '2017년 한국인 자유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오사카는 2016년 한 해 동안 한국인 자유여행객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여행지 1위였습니다.

 
단거리 해외 여행지김포공항에서 비행기로 매일 6편, 1시간 
40분이면 도착할 만큼  

접근성이 뛰어난데다가 외국도시이지만 국내여행처럼 안전한 여행지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하기에 오사카를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 또는

노령의 부모님을 모시고 효도여행을 가기에 가장 적합여행지 추천니다.



17세기에 건립된 나고야 성은 나고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벚꽃여행 명소입니다. 나고야 성을 중심으로 조성된 메이조

공원은 매년 3월, 벚꽃축제의 행사 장소로 변합니다. 이미지 출처 : 나고야관광 컨벤션뷰로


나고야 역시 3월말부터 4월초까지를 개화시기로 봅니다. 

벚꽃 명소로는 나고야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약 1,000그루의 벚나무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벚꽃을 볼 수 있는 나고야 성(시야쿠쇼 역 하차)을 필두로  

나고야 성 북쪽에 위치한 메이조 공원(메이조코엔 역, 약 800그루)

3,800그루의 벚나무가 심어져있는 히가시야마 동·식물원(히가이야마코엔 역), 

나고야 1호 공원(1909년 개원)이자 

벚꽃(약 750그루)을 비롯한 진달래, 장미, 창포 등 

사시사철 꽃 감상이 가능한 츠루마 공원(JR 중앙 본선 츠루마이 역)을 꼽습니다. 


특히 이 시기에 나고야 성을 찾으면

이 성의 담벼락해자(垓子) 사이에 두고 벚꽃만발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수양버들처럼 줄기가 길게 늘어진 벚꽃 모습이 일품이라고 하는군요. 

주렁주렁 분홍색 꽃들이 벚나무의 가느다란 가지마다 매달려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일본 중부권 아이치현의 현청 소재지인 

나고야는 도쿄, 오사카에 이어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일본의 전통역사, 현대적인 색채가 모두 혼재된 관광지입니다.



마치 외계 비행선처럼 생긴 오아시스21은 세련된 디자인의 도시 나고야를 상징합니다. 지하는 쇼핑가, 1층은 버스터미널, 지상은

잔디가 깔린 녹지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진 왼쪽은 1954년 일본 최초로 세워진 방송탑인 나고야 TV타워 모습

이미지 출처 : 나고야관광 컨벤션뷰로  

 

오사카 성, 구마모토 성과 함께 

일본 3대 성(城)으로 불리는 나고야 성과  

세계 최대이자 신칸센의 모든 열차가 정차하는 나고야 역

도자기 문화역사를 즐길 수 있는 도코나메 도자기마을을 비롯한

나고야를 중심으로 하는 오와리 지방을 대상으로 한 역사박물관 나고야시 박물관

오다 노부나가가 오케하자마 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기원한 신사 아쓰타 신궁,

야경이 로맨틱한 연인들의 성지 나고야 TV타워,  

주말평균 5만 명이 방문하는 나고야 랜드마크이자

공원·버스터미널·쇼핑몰로 이루어진 오아시스21,

나고야 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미들랜드 스퀘어 전망대

등의 관광명소 시내 곳곳에 자리하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나고야 시내 중심에 자리 잡은 

나고야 성은 1612년 

에도막부의 장군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축성한 

오와리도쿠가와 가문의 가성으로 

다양한 수장품을 전시한 천수각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지금의 나고야 성은 1959년재건되었고, 

1층부터 5층까지 박물관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나고야는 일반 돈까스와는 전혀 다른 맛의 미소카츠

동그랗게 생긴 떡꼬치를 불에 구워 간장이나 콩가루에 찍어 먹는 미타리시 당고,

녹차아이스크림, 닭날개 튀김, 히츠마부시(국물 부어 먹는 민물 장어구이 덮밥), 

새우튀김 주먹밥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함께 

기차로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일본 3대 명천으로 불리는 게로온천마을이 위치해 있어 온천욕도 맘껏 즐길 수 있습니다.


나고야는 김포공항에서 2시간이 채 소요되지 않는 

근거리에 위치해 한국 여행객들의 발길이 잦은 곳 중 하나입니다.

현재 아시아나, 대한항공, 제주항공 등 여러 항공사에서

김포-나고야 정기 노선을 

매일 6편(오전 8시~오후 7시) 운항합니다.


이 외에도 티웨이항공은 

벚꽃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하는 

3월 16일부터 4월 4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나고야 노선의 부정기편운항합니다. 

편도 총액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를 포함, 4만3,000원입니다. 


유서 깊고 이름난 료칸에서

온천욕식도락을 즐기고, 볼거리도 풍부한 

매력적인 단거리 여행지 나고야에서 

매년 (3월~4월)에 열리는 벚꽃축제에 참가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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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겨울축제

   


'빛의 축제'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내이션은 올해 11월 22일에 시작해 내년 3월 14일까지 

이어집니다. 사진은 높이 90.38m의 삿포로 TV타워 전망대에서 시내 중심지인 오도리 공원

(약 1.5㎞ 길이)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전경을 담은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깝고 겨울의 진수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홋카이도만한 데가 또 있을까요.
 
온통 녹색을 한 여름 풍경과 다르게 겨울의 홋카이도는
섬 자체가 하얀 눈으로 뒤덮여 동화 속에 나오는 눈의 왕국으로 변하는 곳입니다.
 
홋카이도 중심에 자리 잡은 삿포로에서는 

2018년 11월 22일부터 2019년 3월 14일까지 

행사장소인 오도리 공원을 중심으로 

수십만 개의 전구로 밝히는 빛의 축제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이 열립니다.



1981년부터 마다 이맘때 진행되어 온 

삿포로의 이 겨울 이벤트올해로 38회를 맞습니다. 


일본 최초의 일루미네이션으로, 삿포로 도심동서로 가로지르는 오도리 공원과 

인근의 길 거리에 장식된 총 52만 개의 전구가 화려하고 눈부신 예술 세계를 펼칩니다.     


올해 오도리 공원에서는 12월 25일까지 우주크리스마스를 이미지로 한 심볼장식물 등이, 

삿포로 에키마에도리(2019년 2월 11일까지)와 미나미 1조도리(3월 14일까지)에서는 

전구로 장식된 나무들흰 눈과 어우러져 형형색색의 환상적인 밤거리 을 연출합.

 

이와 함께 오도리 공원 2초메에서 열리는 

'뮌헨 크리스마스 마켓 in Sapporo'(11월 하순~12월 하순)를 보면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기분을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특별히 자정까지 점등시간이 연장되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항구도시' 오타루 시내를 유유히 흐르는 운하는 매년 2월 10일 전후로 10여 일간 스노 캔들로 밤거리를 수놓는 

오타루 눈빛 거리 축제의 행사장소로 변합니다. 


이어 2월에는 홋카이도 3대 겨울 이벤트로 불리는
세계적인 눈 축제인 '삿포로 유키마츠리'를 비롯하여 

항구도시 '오타루'의 운하, 구 국철 데미야 등 주요 관광명소들을 

무수한 스노 캔들로 밤거리를 수놓아 

항구의 야경을 더욱 운치있고 아름답게 만드는 오타루 눈빛 거리 축제

엄청난 크기의 눈 조각작품 감상뿐 아니라 참가자가 얼음조각과 눈조각 만들기, 

눈싸움, 걷는 스키, 눈 위를 달리는 미니 열차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아사히카와 겨울축제 열려 이곳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한겨울의 낭만을 둠뿍 선사합니다.


매년 100만 명 관광객이 찾는 아사히카와 겨울축제 기간 중에는 

국내외에서 얼음조각명인들이 모여 

서로의 기술을 견주는 얼음조각 세계대회도 함께 열려 색다른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일본 최북단 동물원으로도 유명한 

아사히카와는 이 겨울축제를 2월 10일 전후로 7일 동안 엽니다. 


홋카이도의 3대 겨울 이벤트 가운데 

매년 약 200만 명에 이르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삿포로 유키마츠리는 

1985년에 시작되어 매년 1월 5일부터 2월말까지 열리는 

중국의 하얼빈 빙등제쌍벽을 이루는 국제적 행사

얼음을 가지고 다양한 형태로 정교하게 제작 250기의 크고 작은 조각 작품들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삿포로 시내 각지에서 2월 10일 전후로 10여일간 열리는 이 행사 기간 중에는 

높이 5m길이 12m얼음 미끄럼틀 스노래프팅대나무스키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놀이는 지하철 사카에마치역에서 도보로 8분 거리에 있는 히가시 구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 남단의 오시마 반도 남동쪽에 자리한 하코다테는 양쪽으로 바다를 두고 있는 항구도시로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시내 경치가 특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홋카이드의 손꼽는 관광명소로는

1923년 건립 이후 지금은 산책로공원으로 쓰이고 있고, 

한밤이 되면 불빛이 비쳐 긴 물길(1,140m)를 따라 늘어선 

석조 창고들(현재 홋카이도산 해산물 메뉴로 뷔페 식사 가능한 레스토랑로 활용되고 있음)과 

더불어 낭만적인 분위기연출하 오타루 운하(삿포로에서 차로 1시간 거리)를 비롯해

일본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가장 사랑받고 있는 

마네키 네코 오르골(행운을 뜻하 '앞발로 사람을 부르는 고양이' 형상),

스시 오르골(초밥 모양) 등 무려 3만여 점에 달하는 

각종 오르골을 진열·판매해 일본에서 가장 큰 오르골 전문상점으로 불리는 

오타루 오르골 당(한국어 가능 직원 상주, JR미나미오타루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을 들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홍콩·나폴리와 함께 세계 3대 야경으로 꼽는 하코다테 야경

여행자 자신의 디자인으로 손수 삿포로의 명물 과자(약 14cm 크기, 하트형·팩토리워크 두 종류)를 

만드는 체험을 해보초콜릿의 역사와 앤티크 컵에 관련된 전시물 등

다양한 구경거리가 있는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니시 구 소재, 연중 무휴 운영),

일본 유일의 맥주 박물관으로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36년 전인 

1881년 제조방식으로 빚어낸 일본 전통 맥주참맛을 음미할 수 있는 삿포로 맥주 박물 등이 있습니다.

 

특히 여행을 다니며 현지풍경 사진 찍기취미인 사람들에게는

세계 3대 야경 중 하나하코다테 야경 촬영은 결코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어둠이 내리는 저녁에 따뜻한 옷차림을 하고 하코다테 산(높이 334m) 전망대에서

양쪽 바다 사이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반짝거리는 하코다테 시내 전경을 담아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다닌 여행지에서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몇 안 되는 인생 사진으로 남을 겁니다.  


홋카이도의 유산으로 지정된 

삿포로 맥주 박물관(히가시 구 위치)도 잊지 말고 방문  

갓 만든 생맥주를 향토요리 '징기스칸'과 함께 맛보시기 바랍니다. 

불판에서 갓 구워낸 양고기 구이가 톡 쏘는 탄산과 

청량을 느낄 수 있는 맥주와 잘 어우러져 입맛을 돋울 겁니다. 

 

징기스칸을 포함해 이 시기 홋카이도는 

휴양 식도락 여행지로도 안성맞춤입니다.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온천 마을 노보리베츠에서 설경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노천온천을 즐기고, 뜨끈하게 찐 게 요리우동, 라멘, 초밥, 해물 덮밥(카이센동), 

수프카레, 아이스크림 등 미각을 사로잡는 다양한 토속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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