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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헌터의 여행스케치

필리핀 중남부 세부

   


필리핀 세부 막탄 섬의 리조트에서는 해변 정취를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습니다.

 

세부는 필리핀 남부상업·경제·문화·종교 중심지 

서쪽으로 타뇬 해협을 경계로 네그로스 섬과 동쪽으로 레이테 섬과 보홀 섬을 두고 있습니다.


세부연평균 기온은 29입니다. 

가장 추운 1월의 최저 기온이 24이고, 가장 더운 5월의 최고 기온이 33입니다.

1년 중 11월부터 이듬해인 2월까지 4개월 안 

선선한 날씨(평균 기온 24~31℃)유지되어 여행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세부는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 보라카이만큼이나 신혼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는 휴양지

마닐라의 화려함과 보라카이의 편안함을 동시에 갖고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입니다.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성벽기념비 등 스페인 통치 시대 역사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세부는 경비행기로 갈아타거나, 버스를 타고 를 이용해 들어가야 하는
보라카이 섬과는 다르게 지역 내 막탄 섬국제공항이 자리하고 있어 방문하기에 편리합니다.
 
게다가 마닐라와 마찬가지로 워킹 투어 코스가 있어
세부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페드로 요새, 산토 니뇨 성당 같은 주요 유적지들을 쉽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산 페드로 요새는 세부를 점령했던 스페인 군이 해적이나 반란군으로부터 자신방어하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성곽 안으로 들어서면 한편에는 각종 기념품 숍이 이어져 있습니다.
 
1565년에 지어진 산토 니뇨 성당어린 예수 상으로 유명합니다.
전쟁 시 모두 불타 없어졌을 때 어린 예수 상만 파손되지 않아서 많은 현지인들에게 추앙을 받게 되었습니다.
성당 내부에서는 어린 예수 상을 판매하고 있으며, 빨간 초에 불을 붙여 기도를 드리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높은 건물이 거의 없는 세부에서 야경을 볼 수 있는 톱스 힐 전망대인기 관광명소입니다.
세부 시내에서 30분 거리에 있으며 입장료 100페소(한화 2,198원)라고 하는군요.
고지대다 보니 밤 시간에 방문하면 약간 선선할 수 있으므로 간단하게 걸칠 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함께 호화스러운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는 막탄 섬
한적한 단독 해변여유를 누리며, 열대아름다움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입니다.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 마트, 세부밤 문화를 모두 접할 수 있는 곳은 세부 시티입니다.
휴양을 즐기기 위한 고급 리조트는 막탄 섬에 밀집해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보니 한국인을 위한 식당편의점노래방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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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다낭

   


총 길이 60km에 달하는 긴 해안을 두고 있는 다낭은 세계 6대 해변이라 불리는 미케 해변을 비롯한 해변 경치가 아름다

운 곳으로 유명합니다. 해질 무렵 아이들이 엄마 손을 잡고 거닐고 있는 모습이 멋집니다.

 

베트남열대기후(남부)-아열대(중부)-온대기후(북부) 지역에 걸쳐 있는 나라
몬순기후영향을 강하게 받지만, 일조량풍부하고 강우량이 많고 습도도 높은 편입니다.
 
이맘때 손꼽는 여행지는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다낭입니다. 


다낭은 베트남에서 '경제수도' 역할을 하고 있는 호치민(남동부·옛 남베트남 수도), 

베트남 역대 왕조들의 수도였던 하노이(북부 수도), 

베트남의 관문도시 하이퐁(북부 항구도시)에 이어 네 번째로 큰 도시니다.


다낭은 우기(8월~1월)건기(2월~7월)로 나눠지는 

열대성 기후로 연평균 기온은 28~29℃로 연중 온화한 날씨를 보입니다.


다낭은 연중 가장 쾌청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1월부터 5월까지를 여행적기로 봅니다. 

이 시기를 택해연평균보다 낮은 습도와 조금 낮은 온도에서 여행을 다니기가 수월다. 

물론 우리나라 여름 날씨보다 무덥기 때문에 반소매반바지 차림은 필수다. 

연중 7월8월이 가장 무덥고(최고 기온 38℃)12월1월이 가장 낮은 기온(20~25)을 보입니다.


 
연중 온화한 날씨로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다낭
베트남 최고 관광지로 불리는 냐짱과 함께
아름다운 해변리조트로 유명한 휴양지로,

풍부하고 다양먹거리와 함께 빼어난 자연경관을 갖춘 도시입니다.  

 

그중에 미국의 유명 경제전문지인 '포브스'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6대 해변 중 하나로 선정미케 해변(다낭에서 호이안을 잇는 해변)부터
크고 작은 일곱 종류의 아름다운 해변(총 길이 60km)이 수많은 여행객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다.
 
이들 해변의 시푸드 가게들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해산물을 골라 요리 방법을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분홍색 성당으로 닭 모양의 풍향계가 설치되어 있는 다낭 대성당(별칭 '수탉교회'), 

야경 명소 용다리(Dragon Bridge)와 꼰시장 등 시내 관광지와 더불어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천연 동굴이 많이 있는 마블(별칭 '오행산')

프랑스 식민 지배 당시 상류층 휴양지이자 피서지로 이름났던 바나 힐이 시외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그중에서 정상에 프랑스 마을이 있어 

베트남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며 각종 놀이시설이 들어서 있는 '바나 힐'은 

여행 주제의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여러 차례 소개되면서 색다른 여행지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길이만 5.8km에 달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20분 동안 올라 가야 하는  

해발 1,487m고산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때문에 1년 내내 선선한 날씨 속에서 신나고 재밌는 다양한 놀이기구들을 맘껏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다낭 인근에 위치한 호이안은 베트남의 예전 마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입니다. 동서양의 전통 문화유적을 잘 보존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사진은 호이안 시내를 흐르는 호하이 강 모습입니다. 어둠이 내

면 마을 모습은 물론 강변 밤 풍경과 야시장이 여행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고 합니다.   


다낭 남쪽으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는
호이안잊지 말고 꼭 들러야 할 입니다.
 
호이안은 옛 가옥, 마을회관, , 사찰, 고대 우물
전통적인 목조 가옥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마을 전체가 지난 1999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과거 베트남 무역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으로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프랑스, 네덜란드, 중국, 일본, 인도 등 동서양문화베트남문화공존하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형형색색빈티지 건물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등불이 켜진 에는 빈티지 건물들 길거리 상점들은 물론 

강변풍경야시장매력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아기자기한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베트남은 우리나라 사람들

2017년 1월부터 8월 말까지 150만 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일본,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찾는 해외 여행국가입니다.

 

무엇보다 사시사철 온화한 날씨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쌀국수 등 한국인 입맛 잘 맞는 현지 음식이 많고 

물가 비교적 저렴한 단거리 해외 여행지 베트남만한 데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베트남 항공편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하노이, 다낭, 호찌민 순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베트남 다낭에서는 국인들폭발적으로 늘어난 방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17년 9월 서울에 다낭관광청개설했을 정도입니다.  

 

추운 날씨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겨울철일수록

더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계절 휴양지 '다낭'을 찾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선택일 겁니다.

 

아름다운 해변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관광지이자,

19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번성했던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수도로써 

화려한 역사도시 면모, 중국프랑스 문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지역문화유산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춘 휴양·관광지 '다낭'으로의 즐겁고 유쾌한 여행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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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수도 방콕 서부 파타야 & 남서부 푸켓 북부 치앙마이

   


태국 방콕 최대 관광지인 왕궁에 위치해 있는 왓 프라깨우는 실제 에메랄드 등 각종 보석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사원입니다. 

어두운 저녁에 황금빛의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사원 모습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동남아시아말레이 반도와 인도차이나 반도에 걸쳐 있는 

태국은 국토모양이 위는 넓고 아래는 매우 좁고 긴 형태를 하고 있는 나라로,  

동쪽으로 라오스캄보디아, 남쪽으로 타이 만말레이시아

서쪽으로 안다만 해미얀마와 접해 있습니다. 


국토 대부분이 1년 내내 여름 날씨를 보이는 열대 몬순 기후이며,   

폭우가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우기와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건기구분됩니다. 


우기는 5월부터 10월까지이고, 건기는 11월부터 4까지입니다.

그중 11월부터 2월까지가 평균 기온20℃~31℃ 사이를 오르락내리락 하는,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기여행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열대 지역이기 때문에 한낮에 내리쬐는 강한 햇볕에서 피부 보호하려면 

챙 넓은 모자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고 다녀야 합니다


세계 10위권의 관광대국 '태국'에서 가장 먼저 소개여행지 수도 방콕입니다. 


1년 동안 무려 150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방문해  

동남아 대표 여행지로 불리는 방콕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물론 

이색적인 문화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모두 갖춘 입니다.



방콕주요 관광명소 가운데 

장엄하면서 화려한 태국 전통 건축양식을 볼 수 있는 

왕궁국왕제사를 지내는 사원인 왓 프라깨우(에메랄드 사원)를 비롯한 

길이 46m, 높이 15m와불상금동좌상 394개를 소장하고 있는 왓 포 사원(왕궁 남쪽 위치),  

한국 다보탑처럼 태국의 10바트 동전 새겨질 정도로 

태국 석탑기술절정을 보여주는 왓 아룬 사원(새벽 사원), 

다양한 인종국적배낭 여행자들로 

1년 내내 붐비는 카오산 로드(왕궁과 도보로 10분 거리)

1만5,000개를 헤아리는 다양한 상점들이 들어서 

태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짜두짝 시장(주말에만 개장),

나룻배를 타고 쇼핑 하고 쌀국수도 맛볼 수 있는 

담넌 싸두억 수상시장(방콕 외곽 위치) 방문을 추천합니다


특히 배낭 여행자에게 저렴한 가격숙소(게스트하우스)

음식, 쇼핑 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카오산 로드는 필수 방문지입니다.

불과 300m 밖에 되지 않는 도로 양편으로 들어선 

노점상환전소레스토랑, 카페, 여행사, 마사지숍미용실, 기념품점 등이 여행자를 반깁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여행 친구를 사귈 기회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동남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수족관오션월드와 유명 맛집부터 

명품 브랜드 쇼핑, 영화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시암 파라곤(지상전철 BTS 시암역에 위치한 5층짜리 백화점), 

과거에는 티크나무를 수출하던 무역항으로 이용되었다가 

지금은 방콕 유행을 확인할 수 있는 야시장으로 변모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시아티크(방콕 도심을 흐르는 짜오프라야 강변에 위치)

방콕 최대 번화가 방콕의 강남이라 불리는 

스쿰빗(BTS 나나역~종점 온눗역에 이르는 총 6.3km 거리)을 찾아가 

세련되고 화려하며 현대화된 도시 방콕의 또 다른 모습 느껴 볼 것을 권합니다. 



파타야는 해양 스포츠의 천국입니다. 앞바다에서 패러슈트, 윈드서핑, 제트 스키 등을 맘껏 즐길 수 있습니다. 

수도 방콕 다음으로 소개할 여행지는 파타야입니다. 


방콕에서 남동쪽으로 차로 2시간 30분이 걸리는, 

145km 떨어진 거리에 있는 파타야는 

원래 이름 없는 작은 어촌에 불과하던 곳이었는데
1961년에 베트남전쟁의 휴가병들 위한 휴양지로 개발되면서 

아시아 대표적인 휴양지로 자리 잡은 입니다

 
파타야 해변에는 고급 호텔방갈로, 레스토랑 등과 함께 밤에는
화려한 불빛, 낮에는 하늘을 누비는 패러슈트윈드서핑 등이 어우러져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해 낼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그리하여 '동양의 하와이', '태국의 리비에라'라는 별칭이 붙어있습니다.
 
파타야 해변 앞바다에서는
해수욕과 함께 볼링, 당구, 골프, 사격, 테니스, 승마 등 여가 활동은 물론
수영, 스노클링, 다이빙, 제트 스키, 패러세일링, 서핑 등 각종 해양 스포츠만끽할 수 있습니다.
 
해안선을 따라 길게 늘어선 해산물 레스토랑에서는 그날 아침에 갓 잡아온 싱싱한 해산물을 값싸게 맛볼 수 있습니다.
파타야 거리는 어스름이 내리는 이 되면 환락의 거리로 변하여 등이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기왕 파타야를 찾은 여행객이라면
유명 관광지의 축소 본전시해 놓은 미니 시암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열대 꽃들로 가득한 농눅 열대 정원, 다양한 종류의 동·식물들이 살고 있고
1,000여 마리 이상의 악어를 키우는 사육장이 있는 백만 년 바위공원파타야 악어농장,
유령이 사는 집끝이 없는 미로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새끼 호랑이에게 먹이를 줄 수 있고 늙은 호랑이와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시라차 호랑이 동물원,
코끼리 등에 직접 타보는 경험을 해볼 수 있는 파타야 코끼리 마을도 꼭 둘러볼 것을 권합니다.



푸켓 해변의 맑고 얕은 수심의 바다물에서 피서객들이 해수욕을 즐기는 모습이 한결 여유로워 보입니다.
 
태국에서 가장 큰 섬푸켓
아름답고 변화무쌍한 해안선
석회암 절벽이 조화를 이루어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곳으로
하얀 모래사장 길이만 자그마치 48km에 이르고, 그 넓이만 해도 21km에 걸쳐 펼쳐져 있는 해변 휴양지입니다.


푸켓 해변 앞바다에서는 파타야와 마찬가지로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맑고 얕은 수심과 잔잔한 파도 상태에서 수영이나 수상 스포츠가 가능합니다.  


인도양안다만 해역에 있는 푸켓 섬은 

태국 본토와 다리로 연결되어 육지와 다름없습니다. 

 
푸켓 서쪽 바닷가는 원주민 마을이 있는 활동 중심지로 밤이 되면
화려한 네온사인을 뽐내는 댄스 클럽들과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여장 남자 카바레 쇼를 볼 수 있는 파통(빠똥) 해변에서부터
한적한 분위기로 가족 여행에 안성맞춤 카말라 해변까지 아름다운 해변의 정취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행객들은 남쪽에 위치한 산호섬들이나 북서쪽 시밀란 군도 

남동쪽에 있는 피피섬에서 스노클링이나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푸켓 여행객들은 영화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촬영지로 

일명 제임스 본드 섬으로 알려진 북동부 팡아 만,

훌륭한 레스토랑이 즐비한 올드타운, 언덕 꼭대기 45m 높이에서 굽어보고 있는 불상 빅 부다,
영적 중심지 왓찰롱 사원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푸켓은 태국에서 주석과 진주의 산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주석로 만든 꽃병이나 재떨이 등이 산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푸켓산 세계 최대 크기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보석을 직접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습니다.



1545년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인해 사원 높이가 82m에서 52m로 

낮아진 왓 체디 루앙은 금색 불상이 모셔져 있는 동양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사리탑입니다.

 

수도 방콕에서 북쪽으로 700km 떨어진 

오프라야 강의 지류인 삥 강기슭에 위치한 치앙마이는  

700년의 오랜 역사에 빛나는 문화도시입니다.


연간 1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치앙마이는 

해변 휴양지파타야푸켓 지역의 날씨와 비교할 때 

북쪽 내륙 지역에 위치해 있어 연평균 기온이 산속의 경우 4℃~5℃ 정도 낮습니다. 

하다 보니 11월말부터 이듬해 3월까지를 여행적기로 봅니다. 


치앙마이의 상징물로 불리는 '왓 프라탓 도이 수텝'을 비롯한 

금색 불상이 모셔진 '왓 체디 루앙', 소원을 비는 사원 '왓 프라탓 도이캄'

명상을 위한 동굴사원  '왓 우몽' 등 

30여 개특색을 갖춘 고대 불교사원이 도시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해발 1,000m 높이의 도이 수텝 산에 위치한 

왓 프라탓 도이 수텝은 부처님사리안치되어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불상 사원 지붕이 전부 황금색으로 되어 있고, 

거대한 구리 도금(체디)과 5단 높이의 금박 우산이 인상적인 사원입니다. 

이곳창 푸악 게이트에서 트럭을 개조해 만든 택시인 

썽태우나 미터 요금제 택시, 오토바이를 타고 찾아갈 수 있습니다.  


이들 고대 사원과 함께 여행객이 많이 들르는 곳으로는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치앙마이와 북부의 역사를 알기 쉽게 전시해 놓은 

피핏타판 치앙마이(국립박물관으로 구시가지 중심에 위치), 

태국 북부에서 가장 큰 동물원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치앙마이대학교 왼편), 

'왕비의 정원'이라 불리는 식물원인 마하 짜끄리 시린톤 공주 식물원 등이 있습니다. 


대규모 조류공원이 함께 있는 동물원은 시내에서 서북쪽으로 15km 거리에, 

국내외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허브박물관이 함께 있는 식물원은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55km 거리에 각각 위치해 있습니다.


그밖에 시내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버쌍마을을 찾아가 

치앙마이를 대표하는 공예품 중 하나인 우산이나 부채를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공예 꼭 구입하십시오

치망마이 기념품으로 오래도록 기억남을 겁니다.

 

인근 무앙(차로 30분 거리)에서는 코끼리 트레킹 체험도 잊지 마십시오. 

이곳 코끼리들은 그림을 그리거나 축구 묘기를 하는 등 재기발랄솜씨를 서로 뽐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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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크루즈 여행

   


남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황제펭귄 모습.

 

남극의 11월~3월은 연중 가장 따뜻한 기온이 보이는 여름철
영하의 날씨로 떨어지는 적이 거의 없어 얼음 항상 녹아있는 상태라 배를 타고 여행 다니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크루즈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남극 크루즈 여행은 아르헨티나의 최남단 항구도시인 우수 아이아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를 이용하여

비글 해협과 지구 상에 있는 최남단 도시인 칠레령 푸에르토 윌리엄스를 비롯한 낫쏘 베이,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케이프 혼를 거쳐
남미와 남극 반도의 경계이자 남극 찬물북쪽 따듯한 물이 만나는 생물학적 경계인 드레이크 해협을 지나
사우스 셰틀랜드 제도남극 반도여행하고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크루즈 여행객은 현지 기상 상태에 따라 무동력 고무보트(조디악)에 탑승해

칠레의 티에라 델 푸에고 제도에 속해 있는 케이프 혼의 곳곳을 직접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킹 조지 아일랜 속해 있는 사우스 셰틀랜드 제도에서

남극 여정을 마무리하고 2시간 비행기를 타고

칠레의 푼타 아레나스로 나오는 4박5일 크루즈 여행 상품이 현재 출시되어 있습니다.

여행 가이드는 물론 생태전문가 남극 환경에 대한 강의설명을 들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남극 크루즈 여행 도중 만나는 황제펭귄바다표범바다코끼리 물범물개고래 떼는 빼놓을 수 없는 최고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남극 크루즈 여행 시 반드시 준수야할 사항도 있습니다.

남극 대륙의 깨뜻한 자연 환경 보호하기 위해 

여행 도중 발생하는 각종 쓰레기오물 현지에 함부로 버려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여행객 대부분이 남극의 자연 환경 훼손 문제가 없도록 우수 아이아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를 이용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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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북극 오로라 여행

   


핀란드의 산타마을이 있는 라플란드에서 바라본 녹색 오로라 모습.

 

오로라 투어, 산타클로스 마을, 이글루 마을
핀란드동화의 나라로 인식하게 만드는 유명 관광 상품들입니다.

 

핀란드가 노르웨이(트롬쇠), 러시아(무르만스크), 스웨덴(유카스야르비), 

아이슬란드(레이캬비크), 캐나다(옐로나이프·화이트호스), 미국(페어뱅크스)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오로라 투어로 유명한 나라가 된 이유는

오로라 관측 가능 북위 60도 이상의 북극권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오로라' 관측이 가능한 북위 60~70도에 있는 관광도시와 관찰

· 노르웨이 북부 트롬쇠(오로라연구소 있음) : 9월~4

· 러시아 서북단의 북극권 세계 최대 항구도시 무르만스크 : 12월~1월(해가 뜨지 않고 밤만 지속되는 시기)

· 스웨덴 최북 키루나 지역 유카스야르비 마을('얼음호텔'로 유명한 곳) : 11월~4월(200일 이상)

·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 : 11월~2월

· 캐나다 북서부 옐로나이프 '오로라 빌리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선정 세계 최고 오로라 관측지로 연간 240일 이상 관측 가능 

           : 여름시즌 8월말~10월초, 겨울시즌 11월말~4월초, 최적기 1~3월

           & 화이트호스 : 8월 중순~10월초

· 미국 알래스카 중부 페어뱅크스 : 9월~4월

 

유럽 최북단에 자리한 핀란드 북쪽 지역(라플란드)에서는 

오로라를 1년에 약 200일 또는 이틀에 한 번꼴로 맑은 날 밤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로라(Aurora)'새벽' 뜻하는 로,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여명 또는 새벽의 여신 아우로라(Aurora, 그리스 신화의 에오스)라는 라틴어에서 따온 말입니다.  

오로라는 '북극광'(北極光, northern lights)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오로라는 태양 표면의 일시적 폭팔에 의해 방출된 플라즈마가 

지구의 자기장에 이끌려 대기로 진입하면서 

북극에 고리 모양으로 둘러졌을 때 공기분자와 충돌하여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라플란드는 핀란드 북부, 스칸디나비아반도 북부(스웨덴·노르웨이), 러시아 콜라반도에 걸쳐 있는 지역입니다.

 


드넓게 펼쳐진 핀란드 북부 지역 가운데 외국 관광객들이 접근하기 쉬운

우르호 케코넨 국립공원 안에 있는 사리셀카가 일찌감치 오로라 관광지발달했습니다.

풍부한 적설량으로 산악 스키는 물론 핀란드 스파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인근 이글루 마을인 칵슬라우타낸 리조트 역시 오로라 관측 최적의 장소입니다.
천정을 유리 돔으로 만든 글라스 이글루 객실침대에 누워 쏟아질 듯한

밤하늘별과 함께 초록색, 황록색적색, 보라색 등 다양한 을 품어내 황홀한 오로라를 직접 눈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자녀들과 함께 온 여행객이라면 핀란드의 라플란드 주도로바니에미에 있는 산타클로스 마을을 찾아가

산타 할아버지를 직접 뵙고 오래도록 에 남을 기념사진을 찍으십시오. 

일정 금액을 내면 산타의 전속 사진사가 찍어 준다고 하는군요.  

산타클로스 마을은 산타 할아버지가 있는 메인 빌딩과 부속 건물우체국, 기념품 매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산타클로스 마을에서는 시베리안 허스키 순록이 끄는 썰매를 타보는 체험추천합니다. 

그리고 스노모빌타고 순백의 설원을 쾌속 질주하는 것도 즐겁고 신나는 북극 여행의 재미를 더해줄 겁니다.  


북극이 바로 시작되경계지점에 위치  

로바니에미는 수도 헬싱키로부터 약 900km 떨어진 거리에 있습니다.

워낙 장거리인지라 안전한 여행을 위해 기차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관광객이 많습니다. 

북유럽식 야간열차를 타고 갈 경우 12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12월이 되면 연극,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고 하는군요.
북극여행 기념을 위해 핀란드 사람들이 손으로 만든 각종 공예품구매하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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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수도 프라하

   


세계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프라하 성은 중세 시대부터 내려져오는 건축양식으로 세워진 유서깊은 성입니다.   

 

체코에서 전형적인 유럽 모습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 '프라하'손꼽는 여행지입니다.
한겨울의 프라하는 여행객도 드물어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거리자유롭게 누비고 돌아다니기에 안성맞춤곳입니다.
 
특히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중세의 여러 가지 양식의 건축물을 볼 수 있고,
고요하고 아름다운 골목길유럽 도시의 품격을 한층 더 느끼게 해줍니다.
 
또한 세계 최대(Castle)프라하 성과 종교개혁이 있었던 구시가지 광장,
그리고 지동설을 설파하기 위한 천문시계 같은 오랜 역사를 간직한 유적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에 유네스코는 1992년 프라하 역사지구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프라하의 관광지는 주로 카를 교를 중심으로 프라하 성구시가지에 몰려 있습니다.
특히 프라하의 젖줄인 블타바 강을 가로지르는 폭 9.5m, 길이 520m의 보행자 전용 다리인 카를 교는
여행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한밤에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성 비투스 대성당환상적인 모습 그 자체라고 하는군요.
 


프라하 여행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곳은 프라하 성입니다.
블타바 강을 접한 언덕 위에 위치한 프라하 성은 9세기에 처음 건축되기 시작하여
10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이 가미되고, 체코 공화국 역사상 최고 번성기였던
14세기 카를 4세 때 고딕 양식으로 재건된 후 1526년 합스부르크 왕가가 보헤미아를 지배하면서부터
르네상스 양식이 더해져 오늘날의 모습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성 내에는 구왕궁, 성 비투스 대성당, 성 이르지 교회, 보물관, 황금 소로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프라하를 찾은 여행객들이라면 프라하 성과 구시가를 잇는 찰스 교를 비롯하여
프라하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르누보 건축물 중 하나인 프라하 시민회관, 8세기부터 제2차 세계대전에 이르기까지
프라하에 정착한 유대인들이 거주하던 곳인 유대인 지구,
프라하 역사지구 중심에 있는 구 시청사도 빼놓지 말고 둘러볼 것을 권합니다.
 
프라하는 12월 한 달간 크리스마스 마켓을 엽니다.
시내 곳곳에 자리한 각 광장마다 눈이 쌓인 거리에 수놓아진 반짝이는 조명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 모닥불 등이 더해져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연출합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부터 정교한 유리공예, 손으로 뜬 레이스, 목각인형, 마리오네트 인형
다양한 토속상품들을 살 수 있습니다.
 
체코의 전통과자, 요리 체험도 잊지 말아야 하는 겁니다.
건포도, 아몬드 등을 재료로 만든 달콤한 빵 바노츠카, 진저브레드,
그리고 벌꿀 주인 메도비나와 뜨거운 럼주 차 펑크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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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서부 앨버타 주 밴프 국립공원

   


밴프 국립공원 내에 있는 스키장을 찾은 스키어들이 슬로프를 힘차게 내려오고 있습니다.

 

캐나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뛰어난 설질
오래전부터 대표적인 겨울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캐나다 서쪽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바로 안쪽에 자리 잡고 있는
앨버타 주는 다양한 겨울철 액티비티부터 미식, 휴식까지 모두 만족시켜주는 최적의 여행지입니다.
 
캐나다 로키산맥의 아름다운 계곡
옥색 빛 호수, 북부 침엽수림, 빠르게 흐르는 강물, 완만한 녹지
대초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곳이어서 그렇습니다.
 
그 가운데 우드 버펄로, 워터튼 레이크, 재스퍼, 헤드 스매쉬드 인 버펄로 점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5개의 국립공원, '축제의 도시' 에드먼턴에서 열리는 30개의 연간 축제,
밴프 국립공원 내 1,600km²의 하이킹 코스가 유명합니다.
 


특히 겨울이 되면 최대의 스키장으로 변하는 밴프 국립공원
여행객들이 가장 즐겨 찾는 장소로 대자연의 일부가 되어 풍부한 눈으로 뒤덮인
여섯 개의 로키산맥 리조트에서 스키를 즐기고 스노슈즈, 스노모빌, 개썰매 등을 체험하며
수북이 쌓인 더미 속에 파묻혀 보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밴프 국립공원 내 명소 중 하나인 루이즈 호수에서는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루이즈 호수는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이며 로키산맥의 진주라 불리는 곳이죠.
 
아울러 저 멀리 로키산맥을 바라보며 온천욕이 가능한 '밴프 어퍼 핫 스프링'에서 겨울 추위와
일상의 피로에서 벗어나 마음을 녹여보는 것도 빠뜨리면 안 되는 체험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밖에 캐나디안 배드랜드에 들러 수백만 년 전 공룡시대체험해 보거나
빠르게 흐르는 강에서 급류타기낚시를 경험하는 모험 여행을 해보는 것도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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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겨울축제

   


'빛의 축제'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내이션은 올해 11월 22일에 시작해 내년 3월 14일까지 

이어집니다. 사진은 높이 90.38m의 삿포로 TV타워 전망대에서 시내 중심지인 오도리 공원

(약 1.5㎞ 길이)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전경을 담은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깝고 겨울의 진수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홋카이도만한 데가 또 있을까요.
 
온통 녹색을 한 여름 풍경과 다르게 겨울의 홋카이도는
섬 자체가 하얀 눈으로 뒤덮여 동화 속에 나오는 눈의 왕국으로 변하는 곳입니다.
 
홋카이도 중심에 자리 잡은 삿포로에서는 

2018년 11월 22일부터 2019년 3월 14일까지 

행사장소인 오도리 공원을 중심으로 

수십만 개의 전구로 밝히는 빛의 축제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이 열립니다.



1981년부터 마다 이맘때 진행되어 온 

삿포로의 이 겨울 이벤트올해로 38회를 맞습니다. 


일본 최초의 일루미네이션으로, 삿포로 도심동서로 가로지르는 오도리 공원과 

인근의 길 거리에 장식된 총 52만 개의 전구가 화려하고 눈부신 예술 세계를 펼칩니다.     


올해 오도리 공원에서는 12월 25일까지 우주크리스마스를 이미지로 한 심볼장식물 등이, 

삿포로 에키마에도리(2019년 2월 11일까지)와 미나미 1조도리(3월 14일까지)에서는 

전구로 장식된 나무들흰 눈과 어우러져 형형색색의 환상적인 밤거리 을 연출합.

 

이와 함께 오도리 공원 2초메에서 열리는 

'뮌헨 크리스마스 마켓 in Sapporo'(11월 하순~12월 하순)를 보면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기분을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특별히 자정까지 점등시간이 연장되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항구도시' 오타루 시내를 유유히 흐르는 운하는 매년 2월 10일 전후로 10여 일간 스노 캔들로 밤거리를 수놓는 

오타루 눈빛 거리 축제의 행사장소로 변합니다. 


이어 2월에는 홋카이도 3대 겨울 이벤트로 불리는
세계적인 눈 축제인 '삿포로 유키마츠리'를 비롯하여 

항구도시 '오타루'의 운하, 구 국철 데미야 등 주요 관광명소들을 

무수한 스노 캔들로 밤거리를 수놓아 

항구의 야경을 더욱 운치있고 아름답게 만드는 오타루 눈빛 거리 축제

엄청난 크기의 눈 조각작품 감상뿐 아니라 참가자가 얼음조각과 눈조각 만들기, 

눈싸움, 걷는 스키, 눈 위를 달리는 미니 열차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아사히카와 겨울축제 열려 이곳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한겨울의 낭만을 둠뿍 선사합니다.


매년 100만 명 관광객이 찾는 아사히카와 겨울축제 기간 중에는 

국내외에서 얼음조각명인들이 모여 

서로의 기술을 견주는 얼음조각 세계대회도 함께 열려 색다른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일본 최북단 동물원으로도 유명한 

아사히카와는 이 겨울축제를 2월 10일 전후로 7일 동안 엽니다. 


홋카이도의 3대 겨울 이벤트 가운데 

매년 약 200만 명에 이르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삿포로 유키마츠리는 

1985년에 시작되어 매년 1월 5일부터 2월말까지 열리는 

중국의 하얼빈 빙등제쌍벽을 이루는 국제적 행사

얼음을 가지고 다양한 형태로 정교하게 제작 250기의 크고 작은 조각 작품들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삿포로 시내 각지에서 2월 10일 전후로 10여일간 열리는 이 행사 기간 중에는 

높이 5m길이 12m얼음 미끄럼틀 스노래프팅대나무스키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놀이는 지하철 사카에마치역에서 도보로 8분 거리에 있는 히가시 구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 남단의 오시마 반도 남동쪽에 자리한 하코다테는 양쪽으로 바다를 두고 있는 항구도시로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시내 경치가 특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홋카이드의 손꼽는 관광명소로는

1923년 건립 이후 지금은 산책로공원으로 쓰이고 있고, 

한밤이 되면 불빛이 비쳐 긴 물길(1,140m)를 따라 늘어선 

석조 창고들(현재 홋카이도산 해산물 메뉴로 뷔페 식사 가능한 레스토랑로 활용되고 있음)과 

더불어 낭만적인 분위기연출하 오타루 운하(삿포로에서 차로 1시간 거리)를 비롯해

일본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가장 사랑받고 있는 

마네키 네코 오르골(행운을 뜻하 '앞발로 사람을 부르는 고양이' 형상),

스시 오르골(초밥 모양) 등 무려 3만여 점에 달하는 

각종 오르골을 진열·판매해 일본에서 가장 큰 오르골 전문상점으로 불리는 

오타루 오르골 당(한국어 가능 직원 상주, JR미나미오타루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을 들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홍콩·나폴리와 함께 세계 3대 야경으로 꼽는 하코다테 야경

여행자 자신의 디자인으로 손수 삿포로의 명물 과자(약 14cm 크기, 하트형·팩토리워크 두 종류)를 

만드는 체험을 해보초콜릿의 역사와 앤티크 컵에 관련된 전시물 등

다양한 구경거리가 있는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니시 구 소재, 연중 무휴 운영),

일본 유일의 맥주 박물관으로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36년 전인 

1881년 제조방식으로 빚어낸 일본 전통 맥주참맛을 음미할 수 있는 삿포로 맥주 박물 등이 있습니다.

 

특히 여행을 다니며 현지풍경 사진 찍기취미인 사람들에게는

세계 3대 야경 중 하나하코다테 야경 촬영은 결코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어둠이 내리는 저녁에 따뜻한 옷차림을 하고 하코다테 산(높이 334m) 전망대에서

양쪽 바다 사이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반짝거리는 하코다테 시내 전경을 담아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다닌 여행지에서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몇 안 되는 인생 사진으로 남을 겁니다.  


홋카이도의 유산으로 지정된 

삿포로 맥주 박물관(히가시 구 위치)도 잊지 말고 방문  

갓 만든 생맥주를 향토요리 '징기스칸'과 함께 맛보시기 바랍니다. 

불판에서 갓 구워낸 양고기 구이가 톡 쏘는 탄산과 

청량을 느낄 수 있는 맥주와 잘 어우러져 입맛을 돋울 겁니다. 

 

징기스칸을 포함해 이 시기 홋카이도는 

휴양 식도락 여행지로도 안성맞춤입니다.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온천 마을 노보리베츠에서 설경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노천온천을 즐기고, 뜨끈하게 찐 게 요리우동, 라멘, 초밥, 해물 덮밥(카이센동), 

수프카레, 아이스크림 등 미각을 사로잡는 다양한 토속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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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 기스본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유명한 뉴질랜드의 기스본에서 본 일출 모습.

 

뉴질랜드는 해양성 기후로 겨울여름기온차가 심하지 않는 나라입니다.
혹서기는 1~2월이며 혹한기는 7~8월이라고 하는군요.
혹한기라 해도 평균기온 최저 8℃, 최고 15℃로 우리나라의 늦가을 날씨라고 보면 됩니다.
다만 비가 자주 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하여 얇은 을 여러 벌 챙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북섬에 자리한 오클랜드
뉴질랜드 인구의 4분의 1 이상이 거주하는 교통·경제·문화 중심지
광활한 항만, 고요한 들, 활기찬 도시 풍경 등 도시와 바다, 야생동물 등이 어우러진 흥미로운 여행지죠.
 
고지대에 위치한 에덴동산 전망대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면
멀리 와이테마타 항구에서 반짝이는 바다 물결이 보이고
하우라키 만에 늘어서 있는 작은 섬들의 모습한눈에 들어온다고 하네요.
 
오클랜드는 지형적으로 아주 좁은 모양으로, 바다에 완전히 둘러싸여 있는 곳입니다.
하얀 백사장이 있는 서해안과 검은 모래 해변이 장관을 이루는 동해안까지 쉽게 갈 수 있는 바다가 어디서나 가깝고,
요트의 도시라는 별명답게 요트를 빌려서 한가롭게 주변의 섬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스콧 남극 탐험대 유물전시관, 스카이 타워, 국립 해양 박물관,
오클랜드 시립미술관, 오클랜드 동물원, 미션 베이, 피하 해변, 콘월공원, 와이헤키 섬,
마오리 콘서트, 홉슨 부두 해상공원, 비아 덕트 하버, 원 트리 힐, 마타 카나 빌리지, 폰 손비, 호윅 역사 마을 등등
크고 작은 관광명소가 도시 안팎으로 많아서 시티투어, 1일 투어 등 일정이나 취향에 맞게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답게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접할 수 있어 맛 투어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북섬 동해안에 위치한 기스본 남태평양 피지처럼 날짜 변경 바로 앞에 있어
전 세계 도시 중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입니다.
 
해돋이 명소로 가는 옷차림은 대체로 '바캉스룩'입니다.
기스본 와이누이 해변카이티 해변서핑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으로 알려져
매년 파도타기를 즐기러 많은 서퍼들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카이티 해변은 유럽인 쿡 선장 1786년 뉴질랜드에 처음 상륙했던 장소로 유명합니다.
 
시 외곽에는 유명한 와인너리(20여 곳)와 포도밭(주로 샤도네 포도 재배)이 늘어서 있습니다.

기스본에는 이 와이너리 사이를 오가는 교통 편이 다양하고, 

와이너리 투어 프로그램도 많아 와이너리 투어도 손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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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서부 퍼스

   


퍼스 남서쪽 항구도시 프리맨틀에서 페리로 20분 거리에 있는 로트네스트 섬 해안가 전경. 


추운 여행지보다 따뜻한 곳으로 떠나고 싶을 때 생각나는 곳이 바로 호주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남반구에 자리해 우리나라와 반대의 계절을 나타내는 호주는 이맘때가 여행 적기입니다. 


특히 호주 서쪽 인도양과 자리한 퍼스는 도시를 끼고 흐르는 스완 강과 

80km에 달하는 백사장 해변을 비롯한 다양한 천혜의 자연 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해안 도시로 호주 동부에 있는 최대 도시인 시드니와는 사뭇 다른 매력을 풍깁니다. 


퍼스를 찾은 여행객무료 시티 버스를 타고 

시내 중심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 대성당(1865년 건립된 영국식 고딕 건축물)을 비롯한 

서호주 미술관(국내외 작품 1,000여점 전시), 항공 역사 박물관(대형 항공기 30대 전시), 

스완 종탑 등 관광명소를 둘러본 후 스완 강줄기를 따라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보고, 

뉴욕의 센트럴파크보다 큰 면적을 자랑하는 킹스 파크에서 강과 도시 전경을 바라보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코트 슬로 해변에서는 수영서핑을 즐기거나 저녁노을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노스브리지의 식당에서는 갓 잡은 인도양 해산물로 요리한 음식을 값싸게 맛볼 수 있습니다. 




퍼스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은 남서쪽 항구도시 프리맨틀에서 페리로 20분 거리에 있는 로트네스트 섬입니다. 

완벽한 백사장 해변에서 수영낚시서핑을 하고 열대어산호와 함께 스노클링을 즐기며 

호주 서부에서만 볼 수 있는 쿼카와 작은 캥거루처럼 생긴 주머니쥐 같은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군요. 


또한 63개 해변20개 만(灣)이 어우러진 이 섬에는 차가 다니지 않아 평온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일정으로 자전거보트를 타거나 천천히 걸으면서 섬 일주(총길이 11km)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퍼스 북쪽으로 차로 3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245km)에 위치한 피너클 사막(남붕 국립공원 )과 

퍼스 남쪽으로 차로 약 4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펭귄 섬도 잊지 말고 꼭 둘러볼 것을 권합니다. 


퍼스 관광객 대부분이 찾는 피너클 사막에서는 

황금빛 사막 한가운데에 1만 5,000 여개의 뾰족한 석회암 기둥이 바닥에 우뚝 솟아 있는 기이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피너클 사막에서는 사륜구동 짚차를 타고 신나게 달려볼 수 있고, 

사막 언덕에서 스노보드처럼 샌드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샌드보딩도 즐길 수 있습니다.


숄 워터 섬 해양 공원 내에 있는 펭귄 섬에서는 1,000여 마리펭귄 외에도 

바다사자, 가오리, 펠리컨, 돌고래자연환경에서 접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호주 퍼스 여행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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