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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헌터의 여행스케치

횡성 한우등심구이 유명 맛집 & 횡성 관광명소

   


횡·성 한·우·등·심·구·'한우의 고장'으로 불리는 횡성을 대표하는 음식입니다.

불판 위에 살짝 익혀 먹는 횡성 한우등심구이는 어린이어르신

이가 약한 이들도 이가 없어도 먹을 수 있을 만큼 그 씹는 이 부드러워 입안에서 살살 녹고.

한번 맛보고 나면 한동안 감미로운 여운이 사라지지 않을 정도로 맛있는 소고기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횡성 한우등심구이가 이런 맛을 내는 데는 횡성 지역이 가진 특성이 결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일찍부터 논농사가 발달한 횡성 지역은 겨울철 소의 주식볏짚이 풍부해 소를 많이 키웠습니다.

해발 600m의 고랭지여서 평균기온은 낮고 일교차가 심해 식물의 생육기간도 짧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식물을 먹고 성장한 횡성 한우는 그 육질부터 큰 차이를 보인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단단한 육질의 횡성한우를 구우면 육즙이 풍부하고 향미가 뛰어난 이유입니다.

 

 


횡성군은 그에 만족하지 않고 1996년부터 기존 횡성 한우의 업그레이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생후 4~6개월 된 수소를 거세해 특유의 누린내를 없애고,

육질을 한결 부드럽게 한 다음 30개월까지 고급 사료를 먹이며 엄격관리

육즙이 풍부하고 감칠맛이 나는 '횡성한우 명품 고기'를 출시했습니다.

 

아울러 전통적으로 고기 맛이 좋기로 유명

생후 24~30개월의 암소는 '횡성한우 암소고기'로 출하하고 있습니다.

'암소고기'는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한우 고유의 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횡성 한우는 2005년 부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를 계기로

더욱 '명품 한우'의 브랜드로 자리를 굳혔습니다.

당시 APEC 회의에 참석한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횡성 한우로 만든

이른바 '부시 버거'를 맛본 뒤 '원더풀'을 연발하면서 더욱 이름값을 높이게 되었죠.

 

횡성에서 이런 한우구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갈비탕, 한우 내장 해장국, 불고기 전골, 육회 냉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횡성축협 한우프라자 본점(횡성군 횡성읍 횡성로 337)을 추천합니다.

판매 가격은 원더풀 꽃등심 160g 4만2,000원, 원더풀 모둠(등심·안창·토시·제비추리 중 세 가지 부위)

150g 4만2,000원, 갈비탕 1만8,000원, 불고기 1만5,000원입니다.

 

횡성 축협 지정점인 운동장 해장국(횡성군 횡성읍 삼일로 79)은

횡성 한우의 우둔살 부위와 내장을 넣고 얼큰하게 끓여낸 한우 내장 해장국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해장국 한 그릇을 8,000원에 맛볼 수 있습니다.



횡성에 가면 육질이 연하고 아삭아삭하며 향이 강한 더덕이나

한 입 베어 물면 사르르 녹는 맛이 일품인 안흥찐빵도 빼놓지 말고 드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전국 더덕 생산량26%를 공급하고 있는 횡성군은

지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횡성더덕축제(횡성군 청일면 유동리 농거리야영장 일원)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횡성더덕축제에는 횡성더덕 농가들생산한 최상급 더덕을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방문객들은 시중가격보다 적게는 10%, 많게는 20% 싼값에 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안흥찐빵은 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 서울강릉을 오가던 사람들이

중간지점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던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도 안흥찐빵 마을(횡성군 안흥면 안흥리)에 가면 아주머니들이

직접 반죽하고 팥소를 만드는데, 온돌 방에 1시간 이상 숙성시키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고 하네요.
 
횡성에 가면 둘러볼만한 곳으로 풍수원성당(횡성군 서원면 경강로유현1길 30)을 추천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지은 성당이자 한국인 신부건립한 것으로 남아 있는 최초성당입니다.

1982년 지방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되었으며,

고즈넉한 분위기에 이국적인 건물이 돋보여 드라마영화촬영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하네요.
 
그 밖에 조선 초기에 설립된 유서 깊은 교육기관인 횡성향교(횡성군 횡성읍 읍상리 128)와

약 3만3,000㎡ 규모로 사진과 회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자연 속 미술관인 미술관 자작나무숲(횡성군 우천면 한우로두곡5길 186)도 잊지 마시고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도심을 벗어난 외곽에서 자연을 즐기며 소고기 육수 국물이 진한 갈비탕에서

풍부한 육즙으로 감칠맛 나는 한우구이를 맛보러 횡성으로 떠나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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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빔밥 유명 맛집 & 전주 관광명소

   


전·주·비··은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이자

삼계탕, 삼겹살, 떡볶이, 돌솥비빔밥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옛날 사람들의 지혜와 음양오행 원리가 담긴 최고의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의 전통음식 중 하나로 꼽히고 있고요.

특히 이웃나라인 일본에서는 전주비빔밥이 건강식으로 부각되면서 더욱 선호하는 한국 음식으로 자리를 잡았죠.

 

전주비빔밥은 1997년 당시 판문점에서 세계 평화 콘서트를 하기 위해

내한한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잭슨에게 대접하면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서 대내외에 더욱 큰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전주비빔밥은 지금까지 궁중 음식설, 농번기 음식설, 임금 몽진 음식설

다양한 유래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전주에서는 이미 1800년대부터 즐겨 먹었던 음식이라고 하는군요.

 

오늘날 전주전통 음식 요리의 후예들이 공들여 만든

비빔밥은 한 그릇에 1만1,000원~1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놋쇠 대접에 담긴 흰밥 위에 놓인 선홍빛 육회, 아삭한 콩나물, 황백 지단 등을 보면

비비기 아까울 정도로 아름다워 보이죠.

 

이런 비빔밥 한 그릇 만드는 데 들어가는 각종 식재료 비용, 인건비를 고려하면

결코 비싼 음식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래서 전문점에서 1만 원 이상 주고 먹는 비빔밥은 그 가치를 한다고 볼 수 있죠.
 
전주시에서는 '전주비빔밥' 난립을 막기 위해

3년간 한국식품연구원에 용역을 맡겨서 비빔밥의 재료조리법 등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을 거쳐 표준 조리법을 만들어 이 표준을 지키는 업소인증서부여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인증을 받은 업소에서는 사골 육수로 지은 밥과 전주산 황포묵(길이 4∼5cm 너비 1cm 두께 3mm),

미나리, 청정지역인 무주·진안·장수산나물, 다시마튀각 등의 재료가 반드시 들어가도록 했습니다.

 

전주를 대표하는 전주비빔밥집으로는

비빔밥의 원조로 널리 알려진 3대60년이 넘도록 운영하는 한국관 본점(덕진구 기린대로 425),

비빔밥 무형문화재부터 3대가 이어가는 가족회관(완산구 전라감영5길 17),

3대째 비빔밥의 가업을 잇는 성미당 중앙점(완산구 전라감영5길 17-26)이 유명합니다.

이들 음식점 모두 전주시 전통 인증 업소들로, 덕진구완산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가운데 올해로 개업한지 39년이 된 가족회관을 소개해드립니다.

전주비빔밥 1호 장인(김영임 씨)이 전통 방식을 따라 조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비빔밥에 사골육수를 넣어 지은 콩나물밥에 호박고지,

시금치나물 등 30여 가지가 넘는 재료들로 꾸며진다고 합니다.

콩나물국과 반찬 12가지가 함께 제공돼 푸짐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회관에서는 전주비빔밥을 1만2,000원, 육회비빔밥을 1만5,000원에 맛볼 수 있습니다.
 
전주는 예로부터 '맛의 고장'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가까운 곳에 곡창지대가 펼쳐져 있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풍부한 물자로 음식이 발달했기 때문이죠.

이러한 전주지역에서 다양한 종류의 식재료로 만들어내는

콩나물국밥, 막걸리, 백반, 한정식 같은 음식들은 둘째라 가면 서러워할 정도로 유명한 음식들입니다.

전주 지역이 왜 '미식가들의 천국'이라 불리는지 그 이유를 알 것도 같습니다.
 
전주에 가면 연간 1,000만 명이 방문한다는 한옥마을은 필수적으로 둘러야 하는 곳입니다.

전주시 완산구 교동풍남동 일대(29만8,260㎡)에 자리 잡은 한옥마을은

한국의 전통 건물인 한옥(韓屋)이 800여 채나 밀집되어 '양반고을' 전주의 풍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죠.

언제든지 이곳에 가면 한복 차림의 학생들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수많은 방문객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옥마을 인근의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을 비롯하여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 전주향교, 이성계가 황산 전투에서 왜구를 토벌하고 연회를 베풀었던 오목대,

고려 시대 세워지고 전주성의 4대문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풍남문,

전주천에 바위에 부딪쳐 퍼지는 백옥 같은 물이 시리도록 차갑던 한벽루,

우리나라 천주교 첫 순교자가 탄생한 전동성당

오랜 역사와 전통이 서려있는 문화유적지도 빼놓지 말고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200년 전통의 전주비빔밥을 맛보고, 도시 속에 옛 것을 그대로 간직한 한옥마을을 보러 전주로 떠나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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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월별 추천 테마 여행 : 관광·휴양·식도락·레포츠·문화체험·축제·트레킹

   


해마다 해외로 떠나는 국내 여행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2018년 한 해 동안만 국내를 떠난 해외 여행객 수가 2,90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현재 해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나라들과 현지 명소들을 추려 보았습니다.
단순히 관광만 하다 오는 것이 아닌 월별로 휴양, 식도락, 레포츠, 문화체험, 축제, 트레킹 등
여행지 특색에 맞게 즐길 수 있는 테마여행 명소들입니다.  
 
내가 가보고 싶은 곳이 여행하기에 적합한 시기인지 미리 알아보고 떠나는 것이 순서라고 봅니다.
큰맘 먹고 떠나는 해외 여행인데 좋은 추억을 남기고 돌아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위하여, 새로운 활력소를 얻기 위하여

 


12월과 1월에 가볼 만한 해외 여행지로

한겨울인 우리나라와 반대로 한여름 날씨를 보이는 

호주의 남서부 퍼스와 남동부 시드니(1월~2월), 

뉴질랜드의 북단에 자리 항구도시 오클랜드로 피한(避寒) 여행을 떠나볼 것을 추천합니다.


하얀 설원에서 한겨울의 낭만을 만끽하고싶다면

'눈부신 설국'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나 

온통 눈으로 뒤덮인 캐나다 앨버타 주(중서부 위치) 여행이 제격입니다.


이듬해 3월까지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지상낙원으로 불리는

몰디브로 대표되는 휴양지는 푸른 바다에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시기입니다. 

비도 오지 않는 보송보송한 날씨 속에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끼리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여행 성수기로 하늘길이 붐비는 멕시코의 칸쿤 역시

겨울에 여름을 즐기는 휴양지로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작열하는 태양아래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수상 스포츠를 맘껏 즐기고

인근의 마야 유적지로 이름난 치첸이사를 찾아가 5세기에 이룩한 고대문명을 탐사해보시기 바랍니다.


위도 상 그 아래쪽에 위치한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은 1월과 2월이 여행 최적기입니다. 

우리나라 강원도만한 넓이의 소금사막으로, 비가 내리는 이 시기(여름)를 택해 가면 

지평선이 사라져 소금호수 수면에 반사되면서 세상에서 둘도 없는 가장 큰 거울 사막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유럽을 간다면 전형적인 유럽 모습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 '프라하'(체코)와
북극의 신비한 오로라(Aurora) 현상을 직접 관찰할 수 핀란드 오로라 투어(관광상품, 11월~3월)를 적극 추천합니다. 


그 밖에 연중 가장 따뜻한 기온을 보이는
남극에서 크루즈를 타고 가면서 때묻지 않은 남극 대륙의 순수한 자연 경관을 감상하는 것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겁니다. 이듬해 3월까지 가능합니다.
 

일본 삿포로 눈 축제 '눈으로 만든 궁전' 


상세 정보 : 12월 & 1월 호주 퍼스 시드니(& 2월) 뉴질랜드 오클랜드/기스본

                                  일본 카이도 겨울축제(& 2월) 체코 프라하

                                  캐나다 앨버타 주 벤프 국립공원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2월)

                                  핀란드 북극 오로라 여행(& 11·2월·3월·4월) 멕시코 칸쿤(& 2월·3월·4월)

                                  남극 크루즈 여행(& 2월·3월) 몰디브(& 2월·3월)                                    

 

2월은 우기에서 건기로 들어가는 동남아 지역을 추천합니다.
우기에서 건기로 들어가는 시기라 바다도 잔잔하고
스콜이라 불리는 소나기가 내리지 않으며 하늘은 맑고 쾌청합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리조트로 유명한 휴양지인 

베트남 다낭(1월~5월)에서는 앞바다에서 갓 잡아 싱싱한 해산물을 싼 값에 맛보기를 바랍니다.


인근에 자리잡은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테마파크 '바나 힐'도 잊지 말고 찾아가  

해발 1400m 고지에서 부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신나고 재밌난 이의 세계에 흠뻑 빠져 보십시오. 


태국 남동부 해안 시암만에 위치한 섬 '코사무이'(2월~9월) 역시 여행 적기입니다.

저렴한 여행 경비로 동남아 신혼여행지 중 가성비 1등 지역으로 꼽히는 곳으로, 

섬 해변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스노클링, 쿠버다이빙 해양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는 필리핀의 천주교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마닐라 대성당과

16세기 스페인 점령 당시 건립된 성벽 도시 인트라무로스를 방문해보고, 

필리핀 국토 중앙에 위치한 세계적 휴양지 '보라카이 섬'(12월~2월)에서는 

섬 곳곳에서 각종 액티비티를 체험해보고, 에메랄드빛 바다에 온몸을 맡겨보시기 바랍니다. 


위도 상 그 아래쪽에 위치세부(11월~2월)에서는 

휴양은 물론 과거 스페인 통치시대 역사의 발자취를 살펴보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동쪽에 위치한 팔라우(2월~3월) 또한 여행 적기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해역으로 뽑힌 휴양지로 1,500여종에 달하는 열대어와 

1년 내내 잔잔한 바다로 전 세계 다이버들 사이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다이빙 포인트'로 손꼽힙니다.  

평균 수심이 25m에 불과한 잔잔한 바다에서 스킨스쿠버로 수중 세계의 신비를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말레이시아의 코타 키나발루는 바닷속으로 해가 지는 저녁노을이 일품인 곳입니다.
아름다운 그 광경을 지켜보러 가보십시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겁니다.

 

베트남에서 옛스런 정취가 물씬 풍기는 '호이안' 한밤의 상점거리 풍경

 

상세 정보 : 2 베트남 다낭(& 1·3월·4월·5월) 태국 코사무이(& 3·4월·5월·6월·7월·8월·9월) 

                       필리핀 세부(& 11월·12월·2월) 마닐라/보라카이 섬(& 12월·1월) 

                       말레이시아 코타 키나발루  팔라우(& 3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쫙 펼치고 움직이고 싶은 봄이 왔습니다.
만물이 깨어나는 3월이야말로 가장 여행을 떠나기 좋은 시기죠. 
차가운 꽃샘추위를 이겨내고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봄기운을 만끽하러 길을 나서는 상춘객들이 많아지는 때이기도 합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곱게 피어난 아름다운 꽃향기를 맡으러 일본 오사카로 떠나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오사카 성 안팎으로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구경하고, 

일본 최대의 테마파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내십시오. 


오사카 동쪽으로 175km 떨어진 지점에 있는 나고야 역시 벚꽃 여행지로 제격입니다. 

나고야 성을 중심으로 조성된 메이조 공원에서는 벚꽃 향기에 흠뻑 취해 보고, 

마치 외계 비행선처럼 생긴 나고야 랜드마크 오하시스21에서는 쇼핑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해 질 녘 골목마다 붉어지는 홍등 거리가 멋진 타이완의 지우펀 또한 봄의 정취를 더해줄 곳입니다. 
중국의 해안도시인 상하이보다 더 남쪽에 위치해 15~20℃로 온화한 날씨를 보이는
홍콩에는 한밤에 빌딩들이 화려한 불빛 조명을 받으며 춤을 추는 세계 최대 조명 음향 쇼를 보러 가시기 바랍니다.
 
윤석호 PD의 계절 시리즈 마지막 작품 ‘봄의 왈츠’ 촬영지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에서는 몬트제 호수를 따라 산책을 하며 휴식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일본 오사카 성 주위에 핀 벚꽃 

 

상세 정보 : 3일본 오사카/나고야  여행명소 & 인기 관광명소 타이완 지우펀 

                       홍콩 야경 관광 오스트리아 알프스 잘츠카머구트

 

365일 뜨거운 관광대국이지만 물의 축제(송크란)가 열리는 4월이면
더 많은 여행자가 찾는 태국으로 여행을 떠나도 좋고, 유럽 지역이나 지중해 연안도시 역시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이때부터 우리나라 유럽 지역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시작되어 6월까지 이어집니다.
매년 4월에 열리는 큐켄호프 튤립축제(네덜란드)에서는 튤립, 장미 등 각양각색의
 꽃들을 감상하고, 

유구한 문화유산의 보고 스페인에서는 궁정화가 고야·벨라스케스의 미술작품들(수도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과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직접 설계·감독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바르셀로나)을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남유럽의 관광대국 이탈리아의 로마·피렌체 여행도 권합니다. 

수도 로마에서는 2500년 전 로마제국의 살아있는 역사를 그 당시 건축물을 통해 살필 수 있습니다.  

세계 3대 문화도시 중 하나인 피렌체에서는 르네상스 시대에 꽃피었던 예술 거장들의 화려한 회화·조각 작품들을 감상하십시오.   


인근의 동·서양 문화의 교차점에 위치한 터키 방문도 추천합니다.

수도 앙카라를 비롯한 이스탄불, 안탈리아에서는 역사탐방·휴양·관광 여행을 동시에 해보,

아프리카 고유의 강렬한 색채와 이슬람 문명이 공존하는 모로코의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1922년부터 문화유산의 일부로 보호되고 있는 마라케시로 여행을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태국 '송크란' 물 축제 

 

상세 정보 : 4태국 송크란 축제 네덜란드 쿠켄호프 튤립축제 모로코 마라케시

                       터키 앙카라/이스탄불/안탈리아(& 5월·9월·10월)

                       스페인 마드리드/바르셀로나(& 5월·9월·10월)

                       이탈리아 로마/피렌체(& 5월·10월·11월)


'계절의 여왕' 5월은 이웃나라인 중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 투어의 최적기입니다. 
중국 여행지 중 유럽 문화와 아시아 문화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상하이(6월·9월·10월)와 

일본 열도의 남서단에 위치한 '동양의 하와이' 오키나와 섬(6월·9월·10월),  

일본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천년고도 '교토', 

일본의 문화·관광 중심도시 '도쿄'와 인근 항구도시 '요코하마'를 적극 추천합니다.

 
여름에는 너무 덥고 방학이라 배낭여행족이 많아 여러모로 지치기 쉽지 않나요.
그래서 알뜰한 유럽투어를 계획한다면 4월부터 6월까지가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대 문명의 발상지 그리스 아테네로 향하는 항공권이 저렴한 시기죠.
 
수도 아테네에서 파르테논 신전을 감상한 후 반도 남쪽에 자리한 크레타, 산토리니, 미코노스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섬 순례 여행을 적극 추천합니다. 

 

멋진 자연 경관과 더불어 옛 문화유산을 많이 보유해 중부 유럽 관광대국으로 불리는 

크로아티아 역시 5월부터 9월까지 관광 성수기를 맞습니다.

중세의 매력과 현대적인 도시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수 자그레브와

가지각색의 계곡과 크고 작은 폭포가 조화를 이루어 

'자연이 만든 완벽한 창조물'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바다에 떠있는 성채도시의 독특한 풍광이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두브로브니크 여행을 추천합니다. 


남태평양에 드넓게 자리한 도서국도 1년 중 건기에 접어 드는 5월부터 10월까지가 여행 적기입니다.

남태평양 도서국 여행중심지인 피지에서 인근 섬을 떠나는 크루즈투어를 마음껏 즐기고,  

이웃 나라 통가와 사모아의 관광명소를 방문해서는 묻지 않은 자연이 주는 진짜 매력을 100%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중남미 대부분의 나라도 5월이 가장 여행하기 좋고요.
그 가운데 페루에서 잉카 제국의 살아 있는 역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마추픽추·잉카 트레일을 추천합니다. 
 

그리스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 

 

상세 정보5중국 상하이(& 6월·9월·10월) 일본 오키나와(& 6월·9월·10월)

                       일본 교토/도쿄/요코하  그리스 아테네/섬 순례 여행 

                       페루 마추픽추·잉카 트레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플리트비체/두브로브니크(& 6월·7월·8·9월)

                       남태평양 도서국 피지/통가/사모아(& 6월·7월·8·9월·10월)


6월은 유럽 전 지역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죠.

특히 날씨가 변덕스럽기로 유명한 영국이 날씨가 가장 좋을 때랍니다. 

인근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위치한 북유럽 국가들은 여름철로 들어서면서 여행 성수기를 맞습니다.
 
유럽 여행지 중 수많은 섬들이 흩어져 있는 해안선에서부터
호수와 숲, 커다란 중앙 공원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춘 해변도시 '헬싱키'(핀란드)와
유럽에서 최고 전성기를 누리며 여러 지역으로
세력을 떨치던 고대 로마의 정복자들이 건설한 도시로 유명한 '요크'(영국), 

14개의 크고 작은 섬이 연결되어 있는 아름다운 물위의 도시 '스톡홀름'과 

1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500년 전통의 명문 대학이 있는 낭만의 도시 '웁살라', 

북유럽 최대 놀이공원이 있는 항구도시 '예테보리'(스웨덴)를 적극 추천합니다.
 
날이 슬슬 풀리기 시작하는 중앙아시아로 떠나기에도 좋을 때이고요.
몽골로 대표되는 중앙아시아는 8월까지가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몽골 여행지 중 무려 200년 동안 몽골제국의 중심지였던 하라 호름과
몽골의 대초원과 강을 모두 볼 수 있는 후르 후레를 적극 추천합니다.
 
중미 지역의 코스타리카 역시 건기로 접어드는 시기라 여행하기에 좋다고 하는군요.
코스타리카에서는 ‘지구상 마지막 지상낙원’이라고 불리는 코르코바도 국립공원 여행을 적극 추천합니다. 
 

영국 요크 민스터 대성당 내부 

 

상세 정보 : 6핀란드 헬싱키 영국 요크 스웨덴 스톡홀름/웁살라/예테보리(& 7월·8월)

                       몽골 하라 호름/후르 후레(& 7월·8월)

                                   코스타리카 코르코바도 국립공원                       

 

7월은 추운 지역이 많아 유럽투어에서 빠지는 북유럽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죠.
우리나라 가을과 비슷한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시기라서 그렇습니다. 
밤까지 해가 지지 않는 백야 현상으로 하루를 꽉 채운 알찬 여행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8월까지 다른 추운 지역이 차별화된 북유럽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북유럽 여행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이자
동화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출생지로도 유명한 '오덴세'(덴마크)와
스칸디나비아 국가의 수도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화강암 조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오슬로'(노르웨이)를 적극 추천합니다. 
 
아울러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캐나다 역시 7월에는 날씨가 쾌청하여 여행하기에 좋습니다.
캐나다의 밴쿠버 섬에서 가장 영국적인 색채를 띤 '정원의 도시' 빅토리아의 부차드 가든에서
수준 높은 정원문화를 감상해볼 것을 권합니다. 
 

캐나다 빅토리아 '부차드 가든' 

 

상세 정보 : 7덴마크 오덴세 노르웨이 오슬로 캐나다 밴쿠버 섬 빅토리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이때 어디로 해외여행을 갈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휴양지 중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네시아의 섬들을 추천합니다.
그중에서 남부 자바 섬에서 동쪽으로 3.2km 거리에 있는 발리를 추천합니다.
 
인도네시아 일대는 건기 시즌이 끝나는 9월까지가
비가 적게 오는 여름 휴가철로 쾌적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시기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연중 내내 온화한 날씨로 전 세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세계적인 휴양섬 '하와이'로 떠나는 것도 훌륭한 선택일 겁니다. 
 
유럽 여행지 중 벨기에에서 오랜 역사유적들을 잘 보존하고 있어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관광·예술 도시' 브뤼헤를 꼭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인근 나라로 우리나라처럼 본격적인 여름 날씨를 보이는 폴란드를 적극 추천합니다.

 

폴란드의 대표적 관광명소 중 하나인 소금광산 '비엘리치카'(남부 크라쿠프 인근)에서는
광부들이 소금 바위를 깎아서 만든 수많은 조각품과 실물크기 조각상을 감상해보시면 좋을듯 싶네요.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의 아픔과 치욕을 간직한
'아우슈비츠 수용소'(크라쿠프 서쪽 60km 위치) 방문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서식하는 잭카스 펭귄과 
거대한 탁자 모양의 산이 불숙 솟아 있는 테이블마운틴을 볼 수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도
여행객에게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겁니다.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상세 정보 : 8인도네시아 발리 미국 하와이

                      벨기에 브뤼헤 폴란드 크라쿠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가을로 접어드는 9월은 열대성 기후라서 덥기는 하지만
건기라서 여행하기에 좋은 '쇼핑의 천국'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조류공원에서 희귀 조류를 감상하고,
칠리크랩 같은 현지 유명 요리를 즐기는 식도락 여행을 추천합니다.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점찍은 천혜의 휴양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이탈리아의 카프리 섬이나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지붕이 있는 목조 다리가 있고,
슬픈 과거의 역사를 기리기 위한 빈사의 사자상이 있는 스위스의 루체른도 가볼 만한 곳입니다.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슈퍼 트리 쇼' 

 

상세 정보 : 9싱가포르 이탈리아 카프리 섬 스위스 루체른


10월에 가장 여행하기에 좋은 나라는 인도입니다.
5월~7월의 무더운 여름철을 지난 10월은 화창한 날씨로
바람이 선선하고 햇살도 눈부셔 사진 찍기에도 좋다고 하는군요. 
'인도의 관문'인 델리와 '타지마할'의 아그라,
그리고 '핑크시티' 자이푸르의 골든트라이앵글을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가을철로 들어서는 미국의 뉴욕도 빼놓을 수 없는 10월(9월 포함)의 여행지로 꼽는 곳입니다.
반면 LA를 기점으로 한 미국의 서남부 지역은 늘 같은 기후라 언제 가도 좋다고 하는군요. 


우리나라 봄 날씨와 같은 기후인 서유럽과 남유럽 지역 여행을 추천합니다.
이 시기에는 도시 곳곳에서 각종 축제들이 성대히 개최되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유럽 여행지 중 유럽 중심부에 위치한 도시이자 오랜 역사적 건축물을 보유한 '프랑크푸르트'(독일)와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와 각종 축제로 1년 내내 관광객들로 붐비는 '니스'(프랑스)를 적극 추천합니다.  


남유럽에 속하는 이탈리아, 그리스, 터키 등 지중해 연안에 있는 나라들 역시 10월과 11월에 성수기를 맞이합니다.
 
등산이 목적인 여행객에게는 네팔의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는 10월~11월이 적기이니 꼭 가보고 싶다면 이때를 택하시기 바랍니다. 


중국 광동성 남단에 위치한 마카오도 

10월부터 12월까지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와 비슷해 여행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무려 450년 동안 유럽나라인 

포루투갈의 식민지 역사를 이어온 마카오는

영종도 절반의 면적 ·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수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백 년이나 된 성당, 사원, 성벽, 지중해식 광장 등 

다양하고 오래된 역사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있어 '동양의 작은 유럽'이라 불립니다. 


마카오의 타이파·코타이 지역에는 초대형 복합 엔테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서 

매우 다양한 거리와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해외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인도 세계문화유산 '타지마할' 전경

 

상세 정보 : 10인도 델리/아그라/자이푸르 미국 뉴욕(&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니스  마카오(& 11월·12월)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11월)

                            


이제 막 겨울철로 접어드는 시기인 우리나라를 떠나 

타국의 이색적인 문화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싶은 여행자라면

1년 동안 찾아오는 관광객만 1,500만 명에 이르는 태국의 수도 방콕이,  

이국적인 야자수 그늘 아래에서 한여름밤의 낭만을 맘껏 맛보고 싶은 여행자라면 

적도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태국의 파타야, 푸켓과 같은 해변 휴양지를 찾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방콕과 파타야, 푸켓은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를 여행 적기로 봅니다. 


이들 관광·휴양지보다 북쪽 내륙에 위치한 치앙마이(11월말~3월)는 

7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도시로, 

부처님의 사리가 모셔진 불교사원을 비롯한 동물원, 식물원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을 맞고 있습니다.


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인근 나라 캄보디아는 

건기에 해당하는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를 여행적기로 봅니다.

수도 프놈펜에 이은 제2의 도시 '씨엠립'에서 

1000년 전 찬란한 문명을 일구었던 앙코르왕조 시대의 사원 유적들을 탐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근 남쪽에 자리한 동남아시아 최대 담수호 '톤레삽 호수'에서는 수상마을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와 이웃한 내륙국가 라오스 역시 오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다양한 불교 유적지와 더불어 

때묻지 않은 순수자연 경관으로 전 세계의 여행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라오스는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4개월 동안이 여행을 다니기에 가장 좋습니다.


이 시기 수도 비엔티안에서는 부처님의 생애를 기리고자 16세기에 지어진 황금 사원 '탓 루앙'을 구경하고,  

산수절경으로 유명한 강촌마을 방비엥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에메랄드빛 작은 호수 '블루라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루앙프라방의 꽝시폭포을 찾아가 다이빙이나 수영 솜씨를 마음껏 뽐내 보시기 바랍니다.  


동남아시아의 인도차이나 반도국가 중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미얀마 역시 건기에 드는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를 여행적기로 봅니다. 


옛 수도 양곤의 도심 한복판에 세워진 '쉐다곤 파고다'에서는 거대 황금불탑의 위용을 온몸으로 느껴 보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이자 노천박물관인 '바간'에서는 10~14세기에 건립된 수많은 불교문화 유적을 감상하십시오.

서울 여의도 10배 크기의 인레호수에서는 한가로이 보트관광을 즐겨 보고,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에 있는 우베인 다리에서는 지는 노을을 배경삼아 평생 추억에 남을 인생사진을 찍으십시오.   


지구상의 최고 휴양지라고 불리는 괌과 사이판도 11월부터 여행하기에 좋습니다. 

괌은 이듬해 3월까지, 사이판은 그보다 한달 뒤인 4월까지가 여행 적기입니다.    
약 4시간의 짧은 비행시간으로 갈 수 있는 괌과 사이판은
파란 하늘과 산호, 열대어, 아름다운 바닷가로 허니문은 물론 가족여행지로 손꼽는 곳입니다. 


서남아시아의 아라비아 반도 남동부에 위치한 아랍에미리트(UAE) 역시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를 여행적기로 봅니다.

열사의 사막지대임에도 이 시기에는 한낮 기온이 30℃를 넘지 않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봄날씨를 보입니다.   


UAE의 7개 토후국 중 80% 이상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수도 아부다비에서는 

이슬람 건축 양식의 백미라 불릴 만큼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의 셰이드 자이드 모스크(이슬람교 예배당)를 감상하고, 

'중동의 뉴욕'이라 불리는 북동부 최대 도시 두바이에서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금 시장을 둘보고,  

세계적인 마천루 부르즈 칼리파 앞 인공호수에서 한밤에 펼쳐지는 음악분수쇼를 관람해시기 바랍니다. 

 

태국 휴양지 '푸켓' 해변 물놀이 풍경 

 

상세 정보 : 11 태국 방콕/파타야/푸/치앙마이(& 12·1월·2월) (& 12월·1월·2월·3월) 사이판(& 12월·1월·2월·3월·4월)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 와트(& 12월·1월) 라오스 비엔티안 방비엔 루앙프라방(& 12월·1월·2월) 

                         미얀마 양곤/바간/인레호수/만달레이(& 12월·1월·2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두바이(&12월·1월·2월·3월)



 

스위스 중부 루체른

   


카펠교는 1332년에 세워져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지붕 있는 목조 다리로 팔각형의 모양을 가진 워터 타워와 함께 

루체른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스위스는 나라 전체가 으로 둘러싸여 아름다운 자연 풍광
자랑할 뿐만 아니라 중세 시대의 옛적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6~9월 초까지는 여름으로 30°C를 넘는 더위가 계속되며
아침저녁으로는 영하로 내려가는 등 일교차가 심하다고 하는군요.
 
손꼽는 여행지는 병풍처럼 둘러쳐진 산을 배경으로
만년설이 녹아 만들어진 호수를 앞에 두고 있는 그림 같은 아름다운 전원도시 '루체른'입니다.
 
박공지붕 형태로 축조되어 인상적인 회화로 장식된
중세 시대의 카펠교는 루체른에서 꼭 찾아봐야 할 방문지입니다.
 
카펠교는 1332년에 세워져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지붕이 있는 목조 다리로 본래 도시 요새일부분이었다고 하는군요.
 


서울의 한강처럼 도심 한가운데를 흐르는
로이스 강을 잇는 건축물로 루체른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로이스 강 남쪽 제방에 있는 루체르너 극장부터 리소우쿠아이에 있는
생 페터교회까지 놓여 있으며, 지그재그로 워터 타워(급수탑)를 지나갑니다.
 
총 길이가 280m에 이르는 카펠교 대들보에는
스위스는 물론 도시의 수호성자인 생 레오데가르
생 모리스의 일대기와 같은 루체른의 역사적 장면들을 담은 112개삼각형 판화 그림
마치 지붕을 떠받치는 구조물처럼 설치되어 있습니다.
17세기에 더해진 그림이 그려진 패널이라고 하는군요.
 
카펠교 중간에 세워져 있는 34m 높이의 팔각형 워터 타워는
1300년 경 도시 성곽의 일부로 지어졌으며, 기록 보관소, 금고, 감옥, 고문실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현재는 중간층에 루체른 포병대가 자리하고 있다고 하네요.
 
한편, 고산칼새 무리가 수 십 년 동안 지붕 아래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이 흑백의 새가 아프리카의 겨울 서식지에서부터 돌아올 때가 루체른에 이 시작되는 때라고 합니다.



창에 찔려 죽어가는 사자의 모습을 암각화한 빈사의 사자상은 1792년 프랑스 대혁명 당시 루이 16세를 지키다 전사한 

786명의 스위스 병사들을 상징합니다.

 
'마을 광장과 교회의 도시'라고 불리는 루체른에서
스위스 최초의 바로크 양식 건축물로 지어져 17세기부터
오늘날까지 긴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예수회 교회는 꼭 찾아봐야 할 명소입니다.
특히 이 교회의 쌍둥이 탑은 도심 품격을 높여주는 기능을 한다고 하는군요.
 
1792년 프랑스 대혁명 당시 루이 16세를 지키다 전사한
786명스위스 병사들을 기리고자 1821년 세운 기념비빈사의 사자상도 빼놓을 수 없는 방문지입니다.
 
바위 면에 얼굴을 묻고 화살이 박혀 고통스럽게
마지막 숨을 내쉬는 사자의 모습을 암각화한 것으로 길이 10m, 높이 6m에 달하는 대형 조각입니다.
 
사자는 죽어간 스위스 용병들상징하며 심장이 찔렸음에도
부르봉 왕조의 백합 문양이 새겨진 방패를 지키고 있는 것은
왕실에 충성스런 용병들의 모습을 찬양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언급한 예수회 교회 북쪽에 있는 자그마한 공원 안 바위에 새겨져있습니다.
1821년 덴마크의 조각가 베르텔 토르발드센이 기획하고, 루카스 아호른1824년 완성한 작품입니다.
 
또 다른 볼거리는 한 개의 타워를 제외하고
모든 성벽과 타워가 원형 상태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무제크 성벽
차량 통행금지 지역인 바인 마르크트 광장에 있는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있는 오래된 집들입니다.
 
그밖에 도시를 감싸는 루체른 호수에서는 증기 외륜선동력선 등 다양한 크루즈를 즐길 수 있고,
유럽대표하는 교통박물관인 스위스 교통박물관에서는 육지, 바다, 하늘과 교통기관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인근 산인 슈탄서호른, 필라투스, 리기에서는 등반 여행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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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카프리 섬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고 있는 카프리 섬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와 천혜의 자연 속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탈리아사계절이 비교적 뚜렷한 나라지만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로 인해 9월 이맘때는 우리나라보다 약간 더운 날씨를 보입니다.
 
여름에는 수많은 나라의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루지만
9월로 접어들면 대부분 돌아가기 때문에 많은 호텔객실이 비워지고 요금도 싸지는 시기라고 하는군요.
 
한 여름 무더위가 물러간 뒤 유유자적한 기분으로 이탈리아 이곳저곳을 누빌 수 있는 적기이기도 합니다.
이탈리아는 여행지마다 외국인의 호주머니를 노리는 소매치기좀도둑이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손꼽는 여행지는 이탈리아뿐 아니라 지중해의 보석이라 불릴 만큼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춘 휴양지이자
영국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비의 신혼여행지로 유명해진 세계적 명소 '카프리 섬'입니다.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지역에 속한 섬으로
동쪽과 중앙은 카프리에 속하며 서쪽은 아나카프리에 속합니다.
 
전체 면적이 10.4km²이고 해발 고도가 589m에 불과한 작은 섬이지만
역사자연, 문화신화가 어우러져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소렌토 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카프리 섬은
섬 정상에서 짙푸른 지중해 풍광과 함께 그림 같은 섬마을 전경을 보고 내려오는 여정이 가장 인기라고 합니다.
 
아나카프리 정상까지는 출발지 부두부터 좁은 도로를 따라
미니버스를 타고 오르거나 1인용 리프트를 이용해 오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꼭 들러야 할 곳은 햇빛이 바닷물을 통해서 동굴 안을 푸른빛으로 비추는 푸른 동굴입니다.
길이 53m, 너비 30m, 높이 15m의 해식동굴로 보트쾌속정을 이용해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여행객은 카프리 해변에서 지중해의 맑은 바닷물을 헤치며 해수욕과
인근 레스토랑에서 올리브, 토마토, 모차렐라 치즈, 문어와 홍합을 현지 재료로 만든
각종 이탈리아 음식을 즐기고, 이탈리아 갑부들이나 권세가, 머라이어 캐리 같은
세계 유명인들이 즐겨 찾는 고급 별장도 둘러볼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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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주롱 새 공원에서는 400종에 이르는 예쁘고 희귀한 새들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공원 내 플라밍고 

수백 마리가 모여 있는 레이크 모습입니다.

 

싱가포르적도에 걸쳐져 있는 인도네시아와
그 위에 자리한 말레이시아 사이에 위치해 있는 나라입니다.
 
연평균 기온은 최고 27~28°C, 최저 24~25°C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를 나타내며
특히 비가 많이 내리는 11월~1월을 피해 여행할 것을 권합니다.
 
도시 내 건물 안이나 공공시설에서는
항시 냉방시설을 가동해놓고 있기 때문에 여행객은 얇은 겉옷을 챙겨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손꼽는 관광지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조류공원인 주롱 새 공원입니다.
싱가포르 서쪽 20.2헥타르의 면적에 조성되어 있는 이 울창한 공원에서는
플라밍고앵무새, 펠리컨, 그리고 매일 먹이를 주는 시간이면 볏뿔닭, 무지갯빛 찌르레기,
부채머리새와 같이 평소에는 보기 힘든 새를 비롯한 400종에 이르는 새 5,000마리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동물원나이트 사파리, 아시아 문명 박물관,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슈퍼 트리 쇼, 마리나 베이 샌즈 원더풀 쇼, 머라이언 파크 야경도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죠.
 


좁은 면적의 국토를 가진 싱가포르에서
자연경관을 즐기고 싶다면 보타니 가든이 제격입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나 각종 테마파크 시설이 들어선 산토사 섬도 필수 방문지죠.
 
싱가포르는 북쪽 조호르 해협과 남쪽의 싱가포르 해협에 닿아 있는
지정학적 위치의 영향으로 일찍이 중국, 유라시아, 인도, 말레이, 페라나칸
다양한 계통의 인종이 뒤섞인 다민족 국가로서 훌륭한 음식문화를 가진 미식 천국이 되었습니다.
중국 음식인 딤섬이나 이슬람 음식인 무르 타박 같은 일품요리에서 칠리크랩 같은 현지 유명 요리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쇼핑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싱가포르이지만
메가 세일 기간인 매년 6~7월이 되면 왕복으로 약 5km에 이르는
오차드 로드 쇼핑몰에서는 더욱 큰 규모의 쇼핑행사가 열린다고 하는군요.
 
이 시기에 쇼핑하러 방문하는 여행객들도 많습니다.
싱가포르 여행객들은 출국 때 공항 내에 마련된 'GST(Good and Service Tax) 리펀드' 창구에서
여행 도중 구입상품 가격에 포함된 부가가치세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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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케이프타운

   


케이프타운에 있는 볼더스 해변은 아프리카 펭귄 집단 서식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해변에서 뒤뚱뒤뚱 거니는 귀엽고 

예쁜 펭귄들 모습을 보러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대륙최남단에 위치해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동쪽으로 인도양, 서쪽으로 대서양을 낀 동고서저 지형을 가진 천혜의 자원 부국으로
국토 대부분이 해발고도 900∼1,200m고원지대에 있는 나라입니다.
 
국토의 남서부 지역은 지중해성 기후, 내륙지방은 1년 내내 온화한 기후,
북동부 지역은 열대기후와 함께 일부 지역에는 사막기후를 보입니다.
 
연평균 기온은 동·서부가 극명차이를 보이지만,
여름뜨겁고 겨울은 상쾌한 날씨를 보입니다.
겨울철은 5월부터 8월까지, 봄철은 9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은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가을철은 3월부터 4월까지라고 하는군요.
 


남아공에서 손꼽는 여행지온대지중해성 기후로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를 보이고, 유럽식 건물현대식 건물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케이프타운입니다.
 
국토의 남서부에 위치해 있는 남아공의 수도로,
론리플래닛 선정 '2017년 도시별 최고의 여행지 베스트 10'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을 만큼
빼어난 자연경관관광자원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대서양 해변을 따라 펼쳐진 케이프타운의 관광명소로는
남아공의 식민지 역사를 고스란히 살펴볼 수 있는 그린마켓 광장을 비롯하여
1901년에 건립된 영국성공회 성당 성 조지 대성당
과거 유럽인들이 식민통치를 하던 시절에 건립된 5각형 모양의 희망봉 고성,
남아공 입법 수도 국회의사당, 남아공 국립박물관이 있습니다.
 
시내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나면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 코스를 달리는
희망봉(Cape of Good Hope)으로 가는 여행코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이몬스 타운남쪽으로 조금 내려가다 보면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서식하는 잭카스 펭귄(일명 아프리카 펭귄)을 볼 수 있습니다.
볼더스 해변에 집단으로 서식하는 몸길이 35cm 내외의 펭귄입니다.
 
사람이 살고 있는 집 해변에서 서식하고 있는 곳은 지구상에서 이곳밖에 없다고 합니다.
펭귄을 만나려면 남극으로 가야 한다는 편견을 깨는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공원으로 조성되어 보호를 받고 있는데 교미출산을 거쳐 점점 그 수가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대서양인도양이 만나는 곳인 희망봉은
인도로 가는 뱃길을 찾던 유럽인이 를 정박했던 '곶'입니다.
희망곶에는 특별한 명칭은 없고 좌표 팻말만 덩그러니 세워져 있는데,
그래도 좌표에 기대서서 기념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는 관광객들을 쉽게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케이프타운 여행백미(白眉)는 뭐니 뭐니 해도
거대한 탁자 모양의 산이 불숙 솟아 있는 모습이 장관인 테이블마운틴입니다.
해발 1,086m인데 테이블 모양의 정상은 3.2km의 평지가 드넓게 펼쳐져 있고
케이프타운 시내뿐만 아니라 대서양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이 일품이라고 하네요.
15분 정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케이프 반도에 위치해 있으며
1년 내내 해수욕일광욕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한 캠프스 베이 해변을 비롯한
독특한 모양의 , 숫사슴을 맘껏 구경할 수 있는 케이프 포인트,
투어버스로 와인농장을 돌면서 와인시음할 수 있는
케이프 와인 렌즈(와인농장별로 한화 2,400~3,200원을 내면 5~8가지 와인 시음 가능),
전 세계 지역 중 고래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해변으로 유명한
허마너스 해변(케이프타운 동남 방향 차로 3시간 거리)을 꼭 둘러볼 것을 합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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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남부 크라쿠프 소금광산 비엘리치카 &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비엘리치카 소금광산 지하로 내려가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소금성당'을 볼 수 있습니다. 성당의 제단, 바닥, 조각상, 

천장뿐 아니라 천장에 매달려있는 화려한 샹들리에까지 전부 소금으로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유럽 중심에 자리 잡은 폴란드는 왼쪽에 독일, 아래에는 체코와 슬로바키아,
오른쪽에는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 리투아니아, 러시아 7개국인접해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오랜 전통문화예술, 중세의 도시,
정겨운 민요가 매력적이며 수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나라입니다.
 
폴란드의 8월은 우리나라의 여름 날씨처럼 무더울 때죠.
뜨거운 여름 날씨와 햇빛을 피하려면 선글라스모자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합니다.
 
손꼽는 여행지는 옛 수도이자 문화·예술 중심지였던 크라쿠프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주둔해 있어 전쟁 피해를 많이 입지 않은 곳으로
중세 시대의 옛 유적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구 시가지 전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특히 1364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654년의 장구한 역사
이어오고 있는 야기엘로니아 대학은 국민적 유산으로 인정받고 있는 명소로 유명한 곳이죠.


 
크라쿠프 인근의 소금광산 '비엘리치카'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의 아픔과 치욕을 간직한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가 필수 방문지입니다.
 
크라쿠프 동남쪽 15km에 위치한 비엘리치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운영된 소금광산 중 하나로 7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소금광산은 지하 1단계(64m)~9단계(327m)까지 다양한 크기와 층들로 이루어져 있죠.
 
일반 관광객들이 둘러보는 곳은 3단계 135m까지라고 하는군요.
오랫동안 바다였던 이곳은 물이 증발한 후 소금광산이 되었고 1996년까지 소금을 채취했었습니다.
 
소금을 채취한 뒤 빈 공간에는 방을 만들었습니다.
지동설의 제창자인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1473~1543)를 기리기 위한 방 등
여러 종류의 방이 있는데 전체 수는 2,040개에 달합니다.
 
지하 100m 지점에는 성당제단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수 세기 동안 이곳에서 일했던 광부들소금 바위를 깎아서 만든 수많은 조각품
실물크기 조각상을 비롯해 호흡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양호실,
박물관, 광산 작업 초기부터 방문객에게 열려있던 동굴 호수를 볼 수 있습니다.



나치 독일이 유태인을 학살하기 위해 만들었던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탈주자를 막기 위해 고압전류가 흐르는 철조망을 설치했던 

역사의 흔적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크라쿠프 서쪽 60km에 위치한 아우슈비츠 수용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가 유대인들강제수용했던 곳으로
독일식 명칭 아우슈비츠Auschwitz, 폴란드어오슈비엥침이며,
영화 '피아니스트', '쉰들러리스트', '인생은 아름다워'배경 장소였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3km 거리를 두고 제1 수용소제2 수용소로 나뉘어 운영된 강제 수용소로
처음에는 나치에 의해 잡힌 폴란드 정치범 수용소로 이용되다가
나중에는 나치의 대량학살이 자행된 장소였죠.
2차 세계대전 말기에는 강제 수용소에 도착한 유대인들이 가스실로 바로 끌려가 집단 학살을 당했다고 하는군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는
그때의 끔찍한 흔적들을 생생히 보여주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티트론 가스실을 비롯하여 시체 소각로와 2만 명을 총살한 벽, 환기가 안 되는 ,
수용소에 있던 사람들의 구두, 모자, 의복, 식기, 편지 등이 그것입니다.
 
시체의 머리카락으로 카펫트를 만들었고
살로는 비누를 만들었으며 뼈로는 재떨이나이프를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나치 독일은 다양한 의학 실험을 행하기도 했고
상상할 수도 없는 참혹함이 있었고 수용소 철조망에는 220볼트전류가 항상 흐르고 있었답니다.
 
한때 일제에 의해 나라 잃은 아픔치욕을 경험한 우리로서는
홀로코스트의 잔학상을 보여주는 이러한 역사 현장이 남다르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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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북서부 브뤼헤

   


브뤼헤는 '북부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운하 도시로 중세 시대의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시내 중심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벨기에는 국토 면적이 총 3만 km²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독일, 프랑스에 들러 쌓인 유럽의 작은 나라
북부지방평지이고, 아르덴이 있는 서부고산지대입니다.
 
65km에 이르는 북해 해변
바람이 심한 몇 곳을 빼면 휴양지로 유명합니다.
저지대는 십(十) 자로 서로 연결된 운하망으로 되어 있습니다.
 
20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맥주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콜릿을 맛볼 수 있는 나라인 벨기에에서
손꼽는 여행지는 오랜 역사의 관광·예술 도시 '브뤼헤'입니다.
 
'북부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브뤼헤는
아담한 수로구 시가지를 감싸 흐르고, 수십 개의 작은 다리가 놓인 운하 도시죠.
 


1180년까지 플랑드르수도였던 브뤼헤는
12세기부터 15세기까지의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물
세인트 살바도르 대성당을 비롯하여
미켈란젤로 작품인 성모자 상을 보관 중인 성모 성당이나
베긴회 수도원(수녀원), 로마네스크 시대(8세기 말~12세기 중엽)에 건립되어
중세 시대 고딕건축양식으로 개조된 바실리카 성혈(그리스도의 피) 사원,
수많은 종탑(56개) 등 중세 시대의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브뤼헤는 이러한 오랜 역사유적들을 잘 보존하고 있어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죠.
 
구 시가지 중심에 자리한 넓은 면적의 마르크트 광장에는
계단 모양의 지붕이 특징인 플랑드르 양식길드 하우스가 빼곡하고,
가운데는 벨포트(종루) 종탑이 우뚝 서 있습니다.
 
종탑 높이는 83m이며 종탑 계단은 366개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군요.
브뤼헤 종탑의 종루는 아름다운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죠.
매시 정각마다 맑고 고운 종소리광장에 은은하게 울려 퍼진다고 합니다.
 
도심 곳곳에 좁은 운하를 통해
붉은 벽돌 가옥이 늘어선 아름다운 거리는 '천장이 없는 미술관'으로 불리고 있으며
노천 레스토랑, , 아기자기한 상점과 어우러져 마치 살아있는 건축 박물관을 연상케 합니다.
 
현지 여행객들에게는 브뤼헤 시내를 종횡으로 뻗어 있는
수로를 이용한 운하 보트 관광이나 중세 시대 사람들처럼 마차를 타고 시내를 둘러볼 수 있는 관광이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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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이키키 해변은 하와이를 대표하는 여행명소 중 하나로 쇼핑센터, 

호텔, 리조트,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가 밀집되어 있으며 현지인과 외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입니다.

 

남태평양 바다에 둘러싸인 하와이

빅 아일랜드, 마우이, 오아후, 카우아이, 몰로카이, 라나이

100여 개가 넘는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제도로 섬 곳곳이 천혜의 휴양지이자

태고의 원시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입니다.

 

하와이는 사계절 가운데 봄·가을 없이

여름(5월~10월)과 겨울(11월~4월) 날씨만 있으며

연평균 기온이 25℃로 여행하기에 알맞은 날씨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에는 햇볕이 따가울 정도로 자외선이 매우 강하고,

밤에는 바닷가바람이 꽤 강한 편이어서 선크림선글라스, 긴팔 옷을 반드시 준비하고 다녀야 한답니다.


 

실제 사람들이 거주하는 여섯 개 섬 가운데

세 번째로 큰 오아후는 하와이 주의 주도호놀룰루가 위치해 있는

문화·관광중심지로 하와이 인구의 75%가 모여 삽니다.

 

오아후에서는 수많은 쇼핑센터호텔, 리조트,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가 몰려있는 와이키키 해변을 빼놓고 이야기하기 어렵죠.

와이키키는 '용솟음치는 물'이란 뜻을 가진 순수 하와이 말이랍니다.

 

와이키키는 차로 30분 거리 이내에 수많은 사망자

부상자를 내며 미국을 제2차 세계대전으로 내몰았던 진주만

미국에서 하나밖에 없는 궁전으로 하와이의 마지막 여왕이 살았던 이올라니 궁전을 비롯하여

누우아누 팔리 전망대, 하나우마 해변, 알라모아나 센터,

카파훌루, 차이나타과 같은 명소가 모여 있어 시티투어에도 적격입니다.

하와이 제도의 최북단에 자리 잡은 카우아이

 

하와이에서 네 번째 큰 섬으로 '정원의 섬'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수 백 년 동안 자란 열대 우림과 여러 갈래로 나뉜 ,

계단식 폭포 등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와일루아 강의 카약, 포이푸 해변의 스노클링,

코케에 주립공원의 트레일을 걷는 하이킹, 지프 라이닝 줄타기

다채로운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가장 큰 섬인 빅 아일랜드에는

하와이에서 가장 인기 높은 관광 명소이면서

하와이 원주민들에게 신성한 장소로 여겨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이곳 화산 국립공원 내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해발 1,222m)입니다.

 

세계에서 활동이 가장 활발한 활화산으로

남동쪽의 분화구에서는 매일 30만∼60만㎥에 달하는 용암을 토해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곳에서는 현지 마을과 신성한 하와이 사적지, 카메하메하 왕의 탄생지,

카일루아 유적 마을(카일루아 코나)의 하와이 최초 교회도 빼놓지 마시고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만 한 크기인 마우이는 최고의 일출 장소로 손꼽히는 할레아칼라,

세계 각지의 골프 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카아나팔리, 호화리조트가 모여 있는 와일레아,

지상낙원으로 꼽히는 하나 등이 있어 현지인들조차 동경하는 섬이라고 하는군요.

매년 겨울철이면 수천 마리의 혹등고래

따뜻한 마우이 바다를 찾아와 멋진 장관연출한다고 합니다.

 

여섯 개 섬 한가운데 자리한 몰로카이

높은 때 묻지 않은 과 자연 그대로의 해변, 고층 빌딩도 신호등도 없으며

하와이 원주민과 똑같은 방식으로 생생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칼라아파파 국립역사공원으로 이어지는 높이 518m 절벽을 따라

붉은 진흙을 밟으며 하이킹을 하거나 하와이 최대 백사장 해 중 하나인

파포하쿠 해변을 걸으며 하와이 바다풍광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하와이 섬들 중 오른쪽 끝에 자리한 라나이

비록 작은 크기지만 절벽 위의 페어웨이를 자랑하는 경이로운 골프코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해변, 하얗게 반짝이는 모래사장

울퉁불퉁한 용암 절벽, 그리고 럭셔리한 리조트로 하와이 마니아들이라면 한 번쯤 들러보는 곳입니다.

시끌벅적한 하와이의 분위기가 아닌 조용하고 차분한 관광을 원한다면 라나이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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